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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캐나다여행] 가을 캐나다의 진짜매력, ‘알버타 국립공원’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0349 작성일 2017-09-06 08:31 조회수 2110
http://www.travelnb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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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이라는 별칭답게 캐나다와 가을은 밀접한 관계로 캐나다의 국기마저 빨간 단풍잎이 먼저 생각난다. 사진/ 알버타국립공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캐나다의 가을은 더욱 특별해진다. 단풍국이라는 별칭답게 캐나다와 가을은 밀접한 관계로 캐나다의 국기마저 빨간 단풍잎이 먼저 생각난다.

하지만 가을 캐나다를 단풍으로만 단정을 짓기는 조금은 아쉬워진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이며, 그 영토만큼이나 다양한 경치와 체험이 가능한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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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이며, 그 영토만큼이나 다양한 경치와 체험이 가능한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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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는 캐나다 로키산맥을 경계로 펼쳐진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을 여행할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드넓은 캐나다 여행지 중에서도 알버타는 캐나다 로키산맥을 경계로 펼쳐진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을 여행할 수 있다. 더불어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수많은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여행목적지이다.

지구상 가장 이색적인 여행지라고 알려진 로키산맥은 아름다운 산세와 푸른 고산 목초지, 에메랄드빛 호수, 원시림 등 다양한 생태를 가지고 있는 여행지이다. 더불어 재스퍼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 등 모험으로 가득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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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올해의 경우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참고로 캐나다에서 주립공원은 패스 없이도 누구나 입장할 수 있지만, 국립공원은 온라인에서 패스를 구입해야한다. 하지만 2017년 올해의 경우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청은 올해 1~7월까지 39개 국립공원과 82곳의 국립 유적지 방문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가 증가한 1400만 명 정도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은 로키 산맥을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철도 노동자들이 온천을 발견하면서부터 최고의 여행지로 사랑받는 이곳은 1600km가 넘는 트레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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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은 로키 산맥을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그중에서도 곤돌라는 편리하면서도 압도적인 규모의 로키를 보는 방법이 된다. 설퍼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밴프 곤도라부터, 레이크 루이스를 둘러볼 수 있는 곤도라 등 하이킹도 즐기고 풍경도 즐길 수 있어 밴프를 찾은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여행코스이기도 하다.

케이브 앤 베이슨 구각 유적지는 1885년 밴프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인 1883년 철도 노동자가 온천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이 온천이 발견되면서 밴프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더 나아가 로키 산맥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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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에서는 디스커버리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밴프 국립공원의 문화사와 자연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기회를 여행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이곳에서는 디스커버리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밴프 국립공원의 문화사와 자연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기회를 여행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밴프 어퍼 온천은 밴프를 찾았다면 반드시 체험해 봐야 할 여행콘텐츠로 세계 각지에서 온천수 치료를 위해 방문할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밴프만큼이나 재스퍼 국립공원 또한 알버타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로키 산맥 국립공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무려 1만㎢가 넘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야생의 신비가 가득한 곳이다. 너무나도 방대하다 보니 웬만한 지역은 차량으로 이동해야 할 정도. 같은 재스퍼 지역이라도 반드시 목적에 맞게 방문하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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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국립공원은 로키 산맥 국립공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무려 1만㎢가 넘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야생의 신비가 가득한 곳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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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시어 스카이워크는 선왑타 계곡 위에 만들어진 건축물로 280m 고지위에 통유리 바닥으로 건설된 산책로를 걸어볼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글래시어 스카이워크는 선왑타 계곡 위에 만들어진 건축물로 280m 고지위에 통유리 바닥으로 건설된 산책로를 걸어볼 수 있다. 또한 재스퍼에서는 캐나다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공중 케이블카인 스카이트램을 타고 애써배스강과 재스퍼 마을, 인근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콘텐츠로 여행자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멀린 레이크의 스피릿아일랜드는 우리가 상상하는 캐나다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촬영장소이다. 더불어 피들 계곡에 위치한 미엣 온천에서는 로키 산맥에서 가장 뜨거운 미네랄 온천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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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들 계곡에 위치한 미엣 온천에서는 로키 산맥에서 가장 뜨거운 미네랄 온천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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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은 로키의 산악공원 중 가장 작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큼 다양한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은 로키의 산악공원 중 가장 작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큼 다양한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아카미나 파크웨이는 워터튼 남쪽에 위치한 하이킹 코스로 자동차를 타고 가도 좋고,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은 여행지이다. 엘크와 사슴은 물론, 회색곰과 흑곰 등 다양한 생물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더불어 이곳에 있는 캐나다 서부 국가 유적지에서는 최초의 유정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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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나 파크웨이는 워터튼 남쪽에 위치한 하이킹 코스로 자동차를 타고 가도 좋고,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은 여행지이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아카미나 파크웨이에서 15km정도 이동하면 워터튼 제일의 풍경을 자랑하는 카메론 레이크를 만날 수 있다. 바람이 잔잔하게 부는 이곳은 카누, 조정 등을 대여할 수 있어 호수를 유유자적 돌아볼 수 있다. 배가 아니더라도 호숫가를 따라 1.6km에 걸쳐 이어진 산책로는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어퍼 워터튼 레이크는 크루즈를 타면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깊은 호수의 가장자리를 따라 미국/캐나다 국경을 건너갈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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