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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시 시장 지지율, 굳건하긴 한데? 지난 여론조사 지지율 65%보다 하락한 60% 기록
(사진: 캘거리 헤럴드) 



메인스트리트 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넨시 시장이 60%의 지지율을 얻어 여전히 많은 캘거리 시민들이 굳건한 믿음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월 캘거리 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한 넨시 시장의 3선 가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대항마가 없어 사실상 선거 승리가 예측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넨시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가 점점 하락 추세에 있는 것이 유일한 약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넨시 시장은 60%의 지지율을 획득한 반면 반대 의견을 던진 응답자는 35%로 나타났다. 퀴토 매기 대표는 “지난 1월 조사 결과 65%의 지지율과 비교해 볼 때 5% 하락했다. 60%는 여전히 굳건한 지지율이긴 하지만 캘거리의 경기 침체와 비즈니스 재산세 폭등 등의 주요 이슈에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캘거리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을 경우 오는 10월 선거를 앞두고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풀이했다. 넨시 시장이 획득한 60% 지지율은 자칫 정치인으로서 이른바 ‘위험 존’으로 추락할 수 있는 경계선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
에드먼튼 돈 아이비슨 시장은 응답자의 62%가 지지 의사를 나타냈으며 29%가 반대 의사를 던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월 9, 10일 894명의 캘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응답 설문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3.28%로 나타났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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