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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MLA, NDP 떠나 무소속으로
정치 양극화 심각, 정치는 변화 수용해야
(사진 : 캘거리 MLA, 카렌 맥퍼슨) 
캘거리 MLA 카렌 맥퍼슨이 소속 정당이었던 NDP를 떠나 무소속 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맥퍼슨은 페이스북에 게시한 성명서를 통해 앨버타의 정치는 지나치게 양극화되어 타협점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앨버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정치는 이 변화를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녀는 주민들은 정치적 선택에 두려움을 느낄 것이 아니라 격려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Calgary-MacKay-Nose Hill 지역 MLA인 맥퍼슨은 앨버타에서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되는 부분인 교육과 의료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긴 하나, 탈바꿈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앨버타의 적자를 줄이기 위한 분명한 길도 제시되지 않은 상태라고 NDP 주정부를 비난했다.
한편, 맥퍼슨의 이번 NDP 탈당 이전에도 올해에는 2명의 MLA가 UCP 정당을 떠나 무소속이 된 바 있다. 캘거리 MLA 릭 프레이저는 지난 9월, 말썽이 많은 당대표 경선이야 말로 새롭게 합당한 보수당이 분열된 정치의 길을 걷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또 다른 UCP 소속 MLA 데렉 필더브란트는 세금으로 보조되던 그의 콘도를 재임대한 것과 이중 청구가 논란이 되며 당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탈당했다.
그리고 이밖에 Vermilion-Lloydminster MLA인 리처드 스타크는 PC당과 와일드로즈가 합쳐진 UCP 가입에 반대하며, 아직까지 홀로 PC당 이름을 달고 있으나 사실상 무소속인 상황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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