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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츠 국경 넘다 적발된 마약 수송
CBSA, “코카인 적발 사상 최대 규모”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말 미국에서 쿠츠 국경을 넘어 앨버타로 코카인 100Kg을 들여 오던 트럭이 국경수비대의 수색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CBSA는 코카인을 마이크로 웨이브와 매트리스에 은닉해 반입하려는 두 명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경 수비대는 앨버타로 밀반입 되는 코카인 규모 중 최대 규모라고 밝히며 트럭의 목적지가 앨버타로 확인되면서 마약의 최종 목적지 또한 앨버타로 추정되고 있다.
RCMP는 “이번에 적발된 코카인의 규모는 싯가 최대 840만 달러에 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경우 10만 명이 복용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 양이다”라고 밝혔다. RCMP에 인계된 두 명의 용의자는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확인되었으며 4건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쿠츠 국경에서 CBSA가 적발한 최대 규모의 코카인은 92.74Kg으로 지난 2016년 10월 적발된 바 있다. 이번에 적발된 코카인 밀수입 규모는 이를 넘는 최대 규모로 앨버타로 반입되는 마약의 양이 더욱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어 앨버타 내 마약 범죄 급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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