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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망, 캐나다인이 뽑은 올 해의 주요 뉴스 1위
일본 지진(사진: 캘거리 헤럴드) 
2011년 캐나다인들이 뽑은 주요 뉴스 중 빈 라덴의 사망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지진 쓰나미가 뒤를 이어 2위를 올랐다.

Postmedia News 와 Global TV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응답한 캐나다인들이 2011년 주요 뉴스 중에 가장 많은 표를 던진 것은 9/11테러를 주도한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이었다.

빈 라덴은 지난 5월 2일 파키스탄에서 미국의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되었으며 24시간 후에 수장되었다. 빈 라덴의 사망을 톱 뉴스로 뽑은 캐나다인의 연령층은 18세에서 24세의 젊은 층(30%)이 장년층보다 높아 이외이기도 했다.

일본 대지진 쓰나미는 전체 사건 중 22%를 획득해 2위에 올랐다. 대지진 쓰나미는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어 환경 대재앙을 불러왔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파괴로 인한 피해는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이후 가장 최대규모의 원전 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3위에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 뉴스와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재정위기로 시작된 유럽 전체의 재정위기가 공동으로 뽑혔다. 각각 19%를 기록했으며 여성들이 로얄 웨딩에 많은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4위에는 중동 지역의 민주화 운동이 올랐다. 지난 2010년 말부터 시작된 리비아, 튀니지아, 이집트, 시리아, 예멘 등에 불어 닥친 민주화 운동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 뉴욕에서 시작된 Occupy Wall Street에서 시작된 세계 각국의 Occupy운동, 세계적인 전화해킹 사건 등이 뒤를 이어 선정되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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