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존 하퍼가 선정한 2011년 베스트 드라이브에 현대 벨로스터가 이코노미 카 부문에 선정되었다.
존 하퍼는 Crossover (레인지로버 Evoque), Super Car (람보르기니 Aventador), Economy Car (현대 벨로스터), Sports Car for Mortals (BMW 1 Series M Coupe), Sedan(Audi A7 )부문에서 자신의 옆에 두고 계속 타고 싶은 차를 선정했다고 한다.
세단 부분에서 뽑힌 아우디 A7은 전체 베스트 드라이브 중에서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테크놀로지와 럭셔리가 조화된 차로 모든 것을 갖춘 차로 평가했다. 밀리터리 룩 (Military Look)을 연상시키는 현대적 스타일링, 8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310마력을 자랑하는 A7은 의전용뿐만 아니라 풀 사이즈의 자전거를 실을 수 있을 만큼의 트렁크 용량까지 다용도 목적으로도 충분한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이코노미 카 부문에서 선정된 벨로스터에 대해 가격 대비 디자인과 드라이빙 부문에서 흠잡을 데 없는 차라고 설명했다. 해치백 모델로서 전방의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는 평가는 있지만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차로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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