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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인 서영옥씨 시집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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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토) 출판 기념회 개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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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디어에 거주하는 서정시인 서영옥씨가 시집 ‘달맞이꽃 연가’를 서울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화가이기도 한 서씨는 그동안 꽃을 소재로 한 시를 많이 써서 사랑의 실체를 다양하게 형상화한 서정시인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간한 시집에도 꽃을 주제로 한 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LA 거주 원로시인 조윤호씨는 시작품 해설에서 “서영옥 시인의 시는 시의 기법을 다 터득하고, 인생의 철학까지도 깊이 있게 성찰한 자의 거의 완벽한 시편이라 할 수 있다.”라고 높이 평했다. 한편 서씨는 시집 머리말에서 “나는 고독과 방황을 달맞이꽃을 떠올리면서 외로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처럼 잠 못 드는 밤마다 달을 바라보면서 사랑을 노래한 것이 모여서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출간 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서씨는 미래문학과 해외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에드먼튼 얼음꽃문학회에 참여하고 있고 서 작가의 남편은 레드디어 한인장로교회의 이영진 장로이다. 한편 서 작가는 오는 11월 19일(토) 오후 6시 레드디어 Qulity Inn North Hill Hotel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편집부) 연락처) 403-742-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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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6-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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