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설날을 맞아 캐나다와 미국 행 모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에어캐나다는 한국어 버전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북미지역 항공편에 대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캐나다와 미국 행 모든 항공편의 신규 예약에 적용된다.
에어캐나다 측은 회사의 홈페이지(aircanada.com)을 통해 예약한 경우에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캐나다 직항인 밴쿠버와 토론토 뿐만 아니라 캐나다 국내선 도시와 캐나다를 경유하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를 포함한 두 국가 여행객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캐나다와 미국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 중인 친인척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항공권 예매 외에도 구매 후 직접 좌석 지정부터 일정 변경 등 여행 스케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4월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밴쿠버 직항 노선에 B777-300ER 기종을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캘거리와 인천 간 직항을 운영할 예정인 웨스트젯은 한국 정부의 승인이 여전히 나오지 않은 가운데 조건부 항공권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5일 현재 직항편은 왕복 최저 1,466달러다. (안영민 편집위원)

유정 | 2024-02-07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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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2024-02-07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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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24-02-07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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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스무디 | 2024-02-07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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