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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원주민, 중국 자본과 손잡고 정유 복합단지 건설 추진
컨소시엄, ‘SinoCan Global’ 로 알려져
지난 주 에드먼튼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회사인 스탄텍 Inc에 따르면 앨버타 원주민 커뮤니티와 중국 자본이 손잡고 새로운 정유 시설 및 석유화학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국유 기업인 시노펙 (Sinopec, CPCC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과 CCIE (China Construction Industrial & Energy Co)가 앨버타 원주민 커뮤니티와 컨소시엄을 맺고 정유 복합 단지 건설 허가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탄텍에 따르면 중국과 원주민 컨소시엄의 명칭은SinoCan Global로 알려졌으며 에드먼튼 북쪽에 하루 16만 7천 배럴의 정유 능력과 석유화학 단지 건설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유 복합 단지가 건설될 경우 현재 임페리얼 오일 사가 소유한 일일 19만 4천 배럴의 정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드먼튼의 스트라스코나 정유 시설에 이어 앨버타에서는 두 번째로 큰 정유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앨버타 원주민 커뮤니티가 외국 자본과 손을 잡고 정유시설 건설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알려졌다. 스탄텍 사에 따르면 앨버타 원주민 에너지 개발 (Alberta First Nations Energy Development) 명의로 이번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며 에드먼튼의Teedrum Inc. 가 개발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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