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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절반이 연방 예산에 대해 “부정적” - 앨버타인이 가장 부정적…390만호 주..
연방 자유당정부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2024년도 예산안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인 Leger의 최근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절반 가까이(49%) 연방 예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단지 21%만이 긍정적으로 예산을 받아들였으며 응답자의 3분의 1은 모른다거나 답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하지만 이같은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조사 대상자의 65%가 2031년까지 390만 채의 주택 건설을 목표로 한 연방 계획은 국가에 유익하다고 답했다.Leger의 설문조사는 지난 주말 1,522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지역별로 앨버타인들이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42%가 연방 예산안이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했다.항목별로는 에너지 효율성, 국방, 의료 및 교육 종사자를 위한 학자금 대출 면제 등에 대한 정부의 투자 확대 계획에 찬성이 많았다.또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인상 조치에 대해서는 5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자유당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포함한 젊은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자본 이득세 변경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Leger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 응답자 중 60%가 이 정책을 지지했다. 이는 모든 연령 그룹 중 가장 높은 수치다.18세에서 35세 사이의 사람들은 향후 20년 동안 국방비에 730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하겠다는 자유당의 계획에 시큰둥했다. 해당 연령대 응답자의 45%만이 국방비를 늘리는 것이 국가에 좋다고 답한 반면, 55세 이상의 응답자는 70%에 달했다.Leger는 또한 국가의 재정 미래에 대해서도 질문했는데 응답자의 거의 절반인 47%가 정부가 지출을 줄이고 예산 균형을 최대한 빨리 맞추는 프로그램을 원한다고 말했다. 단지 16%만이 더 많은 지출과 대규모 적자를 운영하는 것이 향후 5년을 위한 최선의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14%는 정부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세금을 인상하기를 원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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