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주택에서 다이너마이트 여러 개 발견 - 같은 날 위즐헤드 플..
(이남경 기자) 지난 7일, 캘거리의 한 주택에서 다이너마이트 여러 개가 발견됐다. 캘거리 경찰청은 오후 12시 10분, 시 남서부 우드랜즈 지역의 Woodview Crescent SW 1000번지에서 한 주민이 집을 청소하던 중 다이너마이트가 들어 있는 금속 ..
기사 등록일: 2025-06-12
우편노조에 회사 최종안 찬반투표 강제 - 캐나다 정부, 장기 교착 ..
(안영민 기자) 연방정부가 캐나다포스트와 우편노조(CUPW) 간의 18개월에 걸친 교섭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노조 조합원에게 사측의 최종 제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강제 실시하기로 했다.패티 하이두 고용 및 가족부 장관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년 7월 캐나다 운전법 대변화”… 알고 보니 ‘가짜뉴스’ ..
(안영민 기자)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2025년 7월부터 캐나다 운전법이 대폭 개정된다’는 주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신형 차량에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장착 의무화, 24시간 스쿨존 속도 제한, 스마트워치 사용 시 600달러 벌..
(Updated)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이륙 직후 추락…241명 사망..
(안영민 기자) 12일(현지시간) 오후, 인도 서부 도시 아메다바드에서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이륙 직후 인근 주택가에 추락해 24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탑승자 242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한 명뿐이다.사..
Z세대, 인생 출발선도 못 선다 - 캐나다 청년 실업, 수십 년 만..
(안영민 기자) 캐나다 청년들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고용난에 직면하면서 사회 진입조차 어려워진 상황이 ‘국가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다.팬데믹을 제외하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청년 실업률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긴급 고용 확대 정책을 ..
기사 등록일: 2025-06-11
캘거리 대기질 ‘위험’ 수준… 야외활동 자제 권고 - 산불 연기로 ..
(안영민 기자) 캘거리 지역이 산불로 인한 초미세먼지로 뒤덮이면서,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가 11일 오전 4시 5분을 기해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 당시 대기질 건강지수는 최고 위험 등급인 10+ 수준을 기록했다.ECCC는 “현재의..
캘거리, “G7 정상회담 준비 마쳤다” - 큰 경제 효과 예상, 시..
(박연희 기자)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카나나스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이 캘거리에 큰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에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이동할 때 지연이나 불편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캘거리 시장 조티 ..
작년 대규모 우박 폭풍의 영향, 아직 복구 중 - 여전히 캘거리 국..
2024년 8월의 초대형 슈퍼셀 폭풍은 캘거리 북동부를 강타하며 약 32억 5천만 달러의 보험 손실을 초래했다. 이는 캐나다 역사상 두 번째로 비용이 많이 든 보험 사건이다. 캘거리 국제공항에서는 폭풍 이후 수백 건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국내선 터미..
카나나스키 폐쇄에 밴프 방문객 증가 예상 - 교통 혼잡 우려, 대중..
(박연희 기자) 카나나스키 G7 정상회담이 다가오는 가운데 카나나스키에 전례 없는 통제와 출입 금지 지역이 설정되며, 밴프 타운이 카나나스키에서 우회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밴프 타운 시장 코리 디마노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카나나..
“불지옥 된 앨버타”… 캐나다 산불 연기, 유럽까지 덮쳤다 - 에드..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가 사상 최악의 산불 시즌을 맞고 있다. 60건이 넘는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번지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도시 하늘은 뿌연 연기에 뒤덮였다. 에드먼턴 등 주요 도시의 대기질은 '10+' 등급으로, 호흡기 질환자뿐 ..
기사 등록일: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