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 다운타운 주거공급에 총력전 - DDBOP 신설, 신속..
(서덕수 기자) 주거난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캘거리 시가 다운타운의 주거공급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Downtown Density Bonusing Offse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건축비용을 줄이고 다운타운 내 밀집형 주거공..
기사 등록일: 2025-05-15
캐나다 신임 주택장관 “가격 아닌 공급이 문제”…부동산 시장 진단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의 신임 주택장관으로 임명된 그레고어 로버트슨 전 밴쿠버 시장이 캐나다 부동산 위기의 해법으로 ‘가격 안정’이 아닌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나섰다.로버트슨 장관은 14일 첫 내각회의 참석 직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
혼다, 트럼프發 관세 불확실성에 캐나다 EV 투자 '2년 보류' -..
(안영민 기자) 혼다자동차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과 전기차(EV) 수요 둔화로 인해 150억 달러 규모의 온타리오주 EV 공급망 구축 계획을 최소 2년간 보류한다고 13일 밝혔다. 혼다는 올해 회계연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9% 급감할..
기사 등록일: 2025-05-13
미중, 90일 관세휴전 돌입…상호관세 115%p씩 동시 인하 - 글..
(안영민 기자) 미국과 중국이 고조됐던 무역전쟁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90일간 휴전에 돌입하고 최근 부과했던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일제히 반등했지만, 향후 협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미국 무역대..
기사 등록일: 2025-05-12
캘거리 주거환경 개선노력 가시화 - 공격적 주택공급, 이자율 하락 ..
(서덕수 기자) 캘거리의 주거환경이 상당히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 BMO센터에서 개최된 “Unlocking Doors: Housing Supply and Affordability Summit”에서 RBC 로버트 호규 수석 부 경제학자는 “캘거리의 지역경제..
기사 등록일: 2025-05-11
캐나다 실업률 6.9%로 상승…8년 만에 최고치 근접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4월 실업률이 6.9%로 상승하며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최근 8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제조업과 유통업 일자리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9일 캐나다 통계청은 4월 전국 실업률이 전..
기사 등록일: 2025-05-09
대한항공,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북미 항공시장 영향력 확대
(안영민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함께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의 지분 25%를 인수한다. 이번 투자는 대한항공의 북미 네트워크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항공사 간 파트너십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9일(현지시간) ..
캘거리 임대료, 2년 만에 최저치…임대시장 ‘안정화 신호’ - 전국..
(안영민 기자) 캘거리의 임대료가 최근 2년 새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동산 정보업체 Rentals.ca와 리서치 기관 Urbanation이 8일 공동 발표한 ‘전국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캘거리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8.9%..
캔모어, 빈 집세 내년부터 시행한다 - 1년에 절반 이상, 이중 6..
(박미경 기자) 캔모어 타운이 밴쿠버와 토론토와 유사한 “빈 집세”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타운이 찬반격론에 휩싸였다.지난 20년 동안 조용한 작은 마을이었던 캔모어는 2024년 단독주택 중간 평가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고, 주택의 약 ..
기사 등록일: 2025-05-08
캘거리 시장, “카니 개발 부담금 공약 철회하라” - 부담금 삭감,..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이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가 내놓은 선거 공약인 다세대 주거용 주택의 개발 부담금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은 결국 재산세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곤덱은 지난 5월 1일, 카니에게 캘거리를 방..
기사 등록일: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