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물가상승률 1.9%…중앙은행 금리인하 '무게' - 휘발유 가격..
(안영민 기자) 캐나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밝혔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마지막 주요 경제 지표다.물가 상승은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7월보다 완만해지면서..
기사 등록일: 2025-09-16
젊은 캐나다인들, 가장 저축 많이 한다 - 고물가와 주거비 부담 속..
(이남경 기자) 캐나다의 젊은 세대는 물가 상승과 높은 주거비 등 만만치 않은 재정적 장벽에 직면해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가 저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턴대학교 산하 캐나다 금융 웰니스 연구소가 분석한 전국 급여 연구..
카니 총리, 주택전담기구 출범…130억달러 투입해 건설 속도전 -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전국적인 주택 공급 확대를 전담할 신설 기구 ‘빌드 캐나다 홈즈(Build Canada Homes)’ 출범을 14일 공식 발표했다. 총 130억 달러를 배정해 초기 단계부터 사업을 밀어붙이며, 자유당의 핵심 공약이었던 ..
기사 등록일: 2025-09-15
캐나다 8월 주택 거래 4년 만에 최대치 - 금리 인하 기대·신규 ..
(안영민 기자)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지난 8월 전국 주택 거래 건수가 4만257건으로, 전년 동월(3만9,522건) 대비 1.9% 증가하며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월 대비로도 1.1% 늘어나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주정부 공지) 기술 개발을 통한 경제 성장
앨버타 주 정부는 앨버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앨버타 산업 기술 보조금(Alberta Industry Skills Grant)을 통해 앨버타 내 4개 기관에 500만 달러 이상의 지원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앨버타 주 ..
기사 등록일: 2025-09-13
에너지 트랜지션 센터, 1천만 달러 투자 유치 - 60명 인재 양성..
(이남경 기자) 캐나다 에너지 혁신의 중심지로서 캘거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기금재단이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 캘거리 시내 앰퍼샌드 빌딩에 본부를 둔 에너지 트랜지션 센터(ETC)는 14일 시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총 1천만 달러의 지..
기사 등록일: 2025-09-12
앨버타 실업률 급상승, 미 관세 타격 현실로 - 8월 실업률 201..
(서덕수 기자) 앨버타의 8월 실업률이 7월에 이어 다시 상승하면서 고용불안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앨버타의 8월 실업률은 8.4%를 나타내며 뉴펀들랜드 & 라브라도어의 뒤를 이어 캐나다내 두 번재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이웃 주인 사스카치..
기사 등록일: 2025-09-10
클린 에너지 분야도 감원 피하지 못했다 - 엑스로 테크놀로지스, 캘..
(이남경 기자) 청정 기술 기업 엑스로 테크놀로지스가 캘거리에서 공장을 연 지 4년이 채 안 돼 직원 60명을 해고하고 주주총회 개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 2020년 캘거리로 본사를 옮긴 이 회사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의 전력 제어..
생활비 뛰는 캐나다, 최저임금 멈춘 앨버타 - 2018년 이후 7년..
(이정화 기자) 앨버타의 최저임금이 다음 달부터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 사스캐처원이 15.35달러로 인상할 때 앨버타는 15달러에 머물며 전국 최저임금 꼴찌 주가 된다.앞서 앨버타는 2018년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린 뒤 지금까지..
캐나다판 디지털 달러 추진…쇼피파이·웰스심플·국립은행도 참여
(안영민 기자) 캐나다 금융업계가 자국 통화 기반의 디지털 화폐 발행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캘거리 소재 금융서비스 기업 테트라디지털(Tetra Digital)은 최근 1,000만 달러를 조달해 내년 캐나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추진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