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정부, 내년부터 리조트 개발할까 -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캐슬, 포트리스, 나키스카에 사계절 리조트를 조성하는 계획을 공개하며 관광 산업 확대에 나섰다. 주정부는 이번 계획이 시작에 불과하다며, 개발은 이르면 2026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 제안은 즉각 ..
기사 등록일: 2025-12-19
캘거리 외곽 지역, 주택 거래 감소 - 가격 역시 하락세
(이남경 기자) 11월 들어 캘거리 외곽 지역 다수에서 주택 거래가 감소하고 가격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가 발표한 지난달 통계에 따르면, 에어드리는 전년 대비 재판매 거래량이 14% 이상 감소하며 가장 큰 하..
기사 등록일: 2025-12-18
트럼프 통상대표,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 재검토 조건..
(안영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내년 예정된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 재검토를 앞두고, 캐나다가 충족해야 할 구체적 조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국은 캐나다의 유제품 공급관리 제도와 주류 유통 제한, 온라인 스트리밍 ..
대미 수출 의존 줄인다는 카니, 현실은?…캐나다 항만은 ‘병목 경고..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총리가 향후 10년간 미국 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캐나다의 무역 전략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러나 산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선 정작 이를 떠받칠 항만 인프라가 이미 한계에 근접해 있어, 수출 ..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 “향후 몇 달 동안 식료품 물가상승 완화” 전..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의 티프 맥클렘 총재가 최근 급등한 식료품 물가와 관련해 “앞으로 수개월 내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그는 물가 상승률 둔화가 곧바로 가계의 체감 부담을 덜어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사 등록일: 2025-12-17
11월 주택 거래 11% 급감…캐나다 주택시장 ‘관망 국면’ 진입
(안영민 기자) 캐나다 주택시장이 연말을 앞두고 사실상 ‘관망 국면’에 들어섰다. 1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며, 중반까지 이어졌던 수요 회복 흐름이 멈춰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1..
기사 등록일: 2025-12-16
캐나다 중앙은행, 물가 둔화 속 기준금리 ‘장기 동결’ 전망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물가 상승세가 점차 진정되면서 캐나다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최소 2026년까지 금리 인상이나 인하 가능성이 모두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11..
캐나다 11월 물가 2.2%로 보합…식료품 가격만 ‘고공행진’ -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2%를 기록하며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물가 흐름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식료품 가격이 다시 크게 뛰면서 가계 체감 부담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15일 통계청에 ..
기사 등록일: 2025-12-15
캘거리 주택 시장, 균형 상태 유지 전망 - 단독 주택 중앙값 20..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주택 시장이 2026년도에 완만한 가격 상승을 보이면서도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로열 르페이지에서는 2026년 시장 조사에서 2026년의 주택 종합 평균 가격은 4분기에 이르러 2025년보다 1.5..
기사 등록일: 2025-12-12
전국 빈집률 급등…공실률 급등에 집주인 ‘임차인 잡기’ 경쟁
(안영민 기자) 캐나다 임대시장이 뚜렷한 변곡점에 들어섰다. 전국적으로 공실률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임차인 선택권이 넓어지고, 집주인들은 한두 달 무료 임대 등의 파격적 조건을 제시하며 세입자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가장 뜨거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