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용불량자 급증…밀리는 모기지·자동차·신용카드 대금 - 1..
(안영민 기자) 캐나다 가계의 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 고용 둔화, 식료품과 주거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 속에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등 주요 부문에서 연체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신용평가사 이퀴팩스 캐..
기사 등록일: 2025-05-27
OECD “캐나다, 경기침체는 피하지만 성장률 ‘제로’ 수준…생산성..
(안영민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5년 캐나다 경제가 경기침체는 간신히 피할 것으로 보이나 사실상 제로(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높은 가계부채와 둔화된 노동시장, 낮은 생산성을 장기 성장의 주요 리스크..
웬 일이야? 노천탄광 금지 발언에 환경단체 환호성 - 스미스 주수상..
(서덕수 기자) 그 동안 환경보호단체와 갈등의 빚어 온 스미스 주수상이 오랜만에 지지를 얻으며 환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미스 주수상은 “앨버타 주민들은 산을 깎아 내거나 노천에서 석탄을 캐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우리 주정부도 주민들이 원하지 ..
기사 등록일: 2025-05-25
앨버타 관광 산업, 직원 부족 문제 완화 - 캔모어 등 일부 지역은..
(박연희 기자)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앨버타 외식/숙박 산업 연합(AHA)에서 직원 부족을 겪고 있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이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직원을 고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HA의..
기사 등록일: 2025-05-22
캘거리 블루라인 LRT 연장 설계 예산 확보 - 향후 공항 연결 위..
(서덕수 기자) 공사가 실제로 시작되기까지는 아직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캘거리시는 북동부 블루라인 LRT 연장 계획의 일환으로 설계 예산을 확보하면서 공항 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앨버타 주정부는 2024년 예산안에서 4,300만 ..
탄소세 폐지에 물가 급락…식료품 가격은 ‘고공행진’ - 캐나다 4월..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7%로 집계됐다. 전월(2.3%)보다 큰 폭으로 낮아지며 시장 예상치(1.6%)와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전망치(1.5%)에 근접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과 연방정부의 소비자 탄..
기사 등록일: 2025-05-20
앨버타 고가 주택 매매, 전년 대비 증가 - 토론토, 밴쿠버 고가 ..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고가 주택 매매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Re/Max의 보고서에 의하면 캘거리의 고가 주택은 이제 150만 달러 이상으로 정의된다. 코로나 펜데믹 이전만 해도 캘거리에서는 1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의 주택이 고가 ..
주정부, 에너지 부문 탄소세 톤 당 95달러 무기한 동결 - 스미스..
(서덕수 기자) 스미스 주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톤 당 170달러로 인상할 예정인 에너지 부문의 탄소세를 현 95달러에서 무기한 동결하기로 했다. 스미스 주수상은 “미국의 관세 충격과 추가 탄소세 인상은 에너지 부문에 치명적이라는 산업계의 피드백을 수용해 이 같이 결정했다”라고 ..
기사 등록일: 2025-05-16
캘거리시, 2년 안에 480세대 건설한다 - 3,070만 달러 투입..
(이남경 기자) 캘거리시는 주택 자본 이니셔티브(HCI)의 첫 번째 수혜자로 7개 주택 제공 업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3,07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통해 약 480세대의 비시장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대부분은 향후 2년 내에 완공될 계획..
캐나다 집값 5개월 연속 하락…거래량도 10% 급감 - 부동산시장,..
(안영민 기자)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무역전쟁과 고금리의 이중 악재에 짓눌리며 침체 국면이 장기화하고 있다. 4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급감했으며, 매물 증가와 가격 하락이 동반되는 '잠잠한 혼돈' 속에 매수·매도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