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난 10년간 전과자 1만7천여 명의 입국 재활 신청 승인..
(안영민 기자) 캐나다 이민부(IRCC)가 지난 10년간 형사범죄 기록이 있는 외국인 1만7,600여 명의 입국 재활 신청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IRCC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5,350건 이상의 재활 신청이 접수됐으며, ..
기사 등록일: 2025-07-05
캐나다 유학비자 생계비 기준 11% 인상 - 9월부터 1인당 최소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국제 유학생들을 위한 유학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최소 생계비 기준을 2025년 9월 1일부터 약 11% 인상한다고 3일 발표했다.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이번 조치가 캐나다의 실제 생활비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
기사 등록일: 2025-07-04
연방정부, 산불 피해자 위해 이민서류 무상 재발급 지원 - 국내외 ..
(안영민 기자) 캐나다에서 사상 최악의 산불 시즌 중 하나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발표했다.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2일 성명을 통해 산불로 인해 여권이나 영주권 카드 등 주요 신분서류를 분실한 캐나..
기사 등록일: 2025-07-03
신규 이민자 사회복지서비스 중단 수면 위로 - “앨버타 넥스트” 주..
(서덕수 기자) 스미스 주수상이 앨버타 분리독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앨버타 넥스트” 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규 이민자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중단이라는 새로운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주 15명의 패널을 임명함과 동시에 6개의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을 웹사이트에..
기사 등록일: 2025-07-02
재외동포협력센터, 2025년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80명 선발
□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 거주국 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80명을 신규로 선발했다.□ 초청장학생은 해당 재외공관의 추천,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선발심의, 면접심사 등의 과..
(CN Analysis) 캐나다, 국경 보안 앞세워 이민·난민 권리 무력..
(안영민 기자)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추진 중인 ‘강한 국경법’(Bill C-2)이 국내외에서 거센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마크 카니 총리는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및 펜타닐 유입 우려에 대응한다며 127쪽에 달하는 포..
캐나다 내 인도계 혐오 급증…1년 새 온라인 증오발언 1,350% ..
(안영민 기자) 캐나다 내 남아시아계 커뮤니티를 겨냥한 온라인 혐오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극우 성향의 국내 단체와 반이민 정서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영국계 싱크탱크 전략대화연구소(ISD)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3년..
기사 등록일: 2025-06-27
캐나다, 2025~2026년 이민 계획 발표… 유학생·임시 이민자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유학생과 임시 거주 이민자 수를 대폭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2025~2026년 이민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 인프라 부담과 주거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인구 대비 이민자 수를 보다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의도다.캐..
기사 등록일: 2025-06-25
캐나다 인구 증가율 ‘제로’…80년 만에 최저 수준 - 유학생·임시..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인구 증가세가 사실상 멈춰섰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2025년 1분기(1월 1일~4월 1일) 동안 캐나다 인구는 2만107명(0.0%) 증가하는 데 그치며 총인구는 4,154만8,787명을 기록했다. 팬..
기사 등록일: 2025-06-18
연방 정부, 국경 보안 강화 법안 발의…우편·이민·해안경비대 권한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가 우편 수색권한 강화, 이민 신청 중단 확대, 해안경비대의 안보 역할 확대 등을 포함한 대대적인 국경 보안 강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미국과의 국경을 보다 강력하게 통제함으로써 펜타닐 등 마약과 불법 이민 문제..
기사 등록일: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