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올 가을부터는 비용 지불해야 - 고위험군은 무료, 약국..
(박연희 기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원하는 앨버타 주민들은 앞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 백신 조달 및 구매를 담당해 왔으나, 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만 특별히 이뤄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예방접..
기사 등록일: 2025-06-20
주정부, 31년 만에 노인 처방전 비용 인상한다 - 10개월에 걸쳐..
(박미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31년 만에 노인과 그룹 보험이 없는 앨버타 주민들의 처방전 비용을 인상한다. 1994년 이후 처음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처방전 건당 최대 본인 부담금은 현 25달러에서 10개월 동안 매달 1달러씩 점진적으로 올려..
캘거리 야간 주거 침입 신고 늘어 - 매일 밤 문 단속 및 귀중품 ..
(박미경 기자) 캘거리 경찰은 최근 야간 주거 침입 신고가 30건 이상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주거 침입은 대부분 오후 11시에서 오전 7시 사이에 발생했으며, 잠겨져 있지 않은 창문의 방충망을 자르고 집에 들어갔거나 잠겨져 있지 않은 문을 통해 침입했..
기사 등록일: 2025-06-19
앨버타 홍역, 1986년 이후 최악 - 전염성 높아 격리 필요, 병..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홍역 확진자 숫자가 1986년 이후 최악으로 치솟았다. 지난 6월 12일 앨버타의 홍역 확진자는 868명으로, 1986년의 843명을 넘어섰다. 주정부에 따르면 이 중 29명은 여전히 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이다. 지역별..
기사 등록일: 2025-06-16
드디어 여름, 캘거리 전역 야외수영장 개장 - 기상 상황 따라 운영..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시 전역의 야외수영장과 분수 놀이터,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캘거리 야외수영장 협회(COSPA)에서는 6월 14일, 여름 시즌을 맞아 이미 운영되던 수영장을 포함해 8개 야외수영장의 문을 모두 열었다. C..
기사 등록일: 2025-06-15
앨버타 홍역 확산, 전국 두 번째 규모 - 확진자 중 대부분은 미성..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홍역 확산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5일 기준, 앨버타의 홍역 확진자는 총 74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9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온타리오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숫자가 된다. 그리고 앨버..
기사 등록일: 2025-06-10
365일 산불 시대, 한국·앨버타 대응 어디까지 왔나- "기후위기 ..
(이정화 기자) 한반도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불 시즌’ 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4월 경북·강원에서 대형 산불이 벌어졌다. 앨버타주에서는 지난달 말 북부 스완힐스 주변에서 1600 헥타르(㏊)가 넘는 산림이 탔다.앨버타 산불관리국 W..
기사 등록일: 2025-06-09
앨버타 응급실 대기 시간 54분 증가 - 전국 모든 주에서 5년 전..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응급실 대기 시간이 여전히 길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몬트리올 경제 연구소(MEI)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2024년 응급실 대기 시간 중앙값은 3시간 48분으로 2020년의 2시간 54분보다 54분 증가했다..
기사 등록일: 2025-06-06
워터튼 레이크 국립 공원에서 흑곰 사살 - 하이킹 중이던 사람에게..
(박연희 기자) 워터튼 레이크 국립 공원에서 사람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 흑곰이 사살됐다. 캐나다 공원청은 지난 5월 31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5월 24일 흑곰이 Cameron Lakeshore Trail에서 하이킹 중이던 사람에게 접근해 “일반적이지 ..
기사 등록일: 2025-06-05
앨버타 올여름, 평년보다 더 덥고 건조할 듯 - 폭염 및 가뭄, 산..
(이남경 기자) 올여름 앨버타주는 예년보다 더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환경기후변화 캐나다의 기상학자 앨리사 피더슨은 지난 28일 발표에서 캘거리 지역을 포함한 앨버타 전역이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이상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