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오크릿지 동네에 나타난 흑곰…음식물 찾아 쓰레기통 뒤져 - ..
(박미경 기자) 캘거리 SW 오크리지 주변을 배회하던 모습이 보안용 카메라에 잡힌 작은 흑곰이 곧 새 보금자리로 옮겨질 예정이다. 앨버타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 관계자는 지난 9일 아침 해당 곰을 마취시켰고, 건강 평가 후 더 안전한 장소로 이송할..
기사 등록일: 2025-10-12
밴프 국립공원 그리즐리 출몰 늘어나 경고 - 곰 스프레이 챙기고, ..
(박연희 기자) 캐나다 공원청이 밴프 국립공원의 그리즐리 곰과 마주치는 방문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고문을 발표했다. 경고는 유명한 하이킹 지역인 Arnica Lake, Vista Lake, Twin Lakes, Gibbon Pass. Shadow Lake와 그 인근 모든 트레일 및 캠..
기사 등록일: 2025-10-05
주정부 공지) 앨버타 망막 치료 프로그램, 영구화
앨버타 주민들은 이제 영구적인 망막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안과 진료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시기적절하고 수준 높은 시력 관리를 지원합니다.지난 10년 동안 안구 질환을 위한 망막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프로그램(RAPID) 시범 사업을 통해 첨단 약물을 사용하여 시력..
기사 등록일: 2025-10-03
연방치과보험, 500만 명 가입…절반은 아직 치과 방문 안 해 -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치과보험 프로그램에 500만 명 이상이 가입했지만, 실제 치과를 찾은 환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보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치과보험(CDCP) 승인 인원은 약 ..
자유당 의원 “서머타임 이제 멈춰야 할 때”...내주 법안 제출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자유당 소속 마리-프랑스 라론드 하원의원이 해마다 반복되는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라론드 의원은 다음 주에 ‘구시대적 관행’이라고 표현한 서머타임제를 끝내기 위한 개인 의원 법안을 의회에 ..
식탁 위에 오른 ‘스트러글 밀’…햄버거 헬퍼까지 다시 뜬다 - 식품..
(안영민 기자) ‘스트러글 밀(Struggle Meal)’이라는 단어가 북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값싼 식재료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음식으로, 최근 물가 급등 속에 저렴한 식사법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기사 등록일: 2025-09-30
막대한 피해 남긴 우박, 대기질 악화…캘거리 덮친 기후 변수, 7..
(이정화 기자) 우박이 손톱 자국처럼 캘거리 도심을 스쳤고 연기는 하늘을 흐려 일상을 뒤흔들었다. 계절 전환이 늦어지는 기후 흐름 속 날씨 변수와 화재 위협이 교차하는 현상이 캘거리 일상에 새 과제를 던지고 있다.캐나다손해보험협회(Insurance Bureau..
기사 등록일: 2025-09-29
수술·검사·전문의 모두 지연…앨버타 의료 대기 부담 심화 - 앨버타..
(이정화 기자) 앨버타의 의료 대기 인원이 50만명을 넘어섰다. 수술·진단·전문의 진료 모든 분야에서 대기 행렬이 길어졌다. 이런 와중에 주정부가 대기 중 사망자 집계를 중단하면서 투명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정책 싱크탱크인 SecondStreet가 정보공개..
기사 등록일: 2025-09-28
AHS, 구급차 계약 업체에 초과 지급금 반환 요구 - 2013년..
(박연희 기자)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계약된 구급차 서비스 제공업체에 2013년부터 초과 지급된 410만 달러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AHS는 이 중 100만 달러는 이 제공업체에서 계약 외의 용도로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앨버타 의사 부족, 만성 질환과 고령화로 악화 - 업무 부담 커지며..
(박연희 기자) 만성 질환과 인구 고령화가 앨버타의 의사 부족 현상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를 진행한 캘거리 대학교 의과대학 브라덴 멘스 박사는 가정 의학과 의사의 공급은 앨버타의 인구 급성장에 맞춰 유지되고 있음에도, 이들의..
기사 등록일: 202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