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종합병원 호흡기 질환 환자 증가로 압박 - 에드먼튼 아동 병..
(박연희 기자) 앨버타 내의 종합병원이 독감 등 호흡기 질환 환자로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앨버타 의사 협회 전 회장 폴 파크스는 이 같은 상황은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매디슨 햇 지역 종합병원 응급 의학 전문의 파크..
기사 등록일: 2025-12-14
“밤엔 특히 조심하게 된다”…캘거리 공공안전의 현재 - 범죄심각도..
(이정화 기자) 캘거리의 안전 표정이 두 겹으로 갈라졌다. 범죄지표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앉았지만 거리와 C트레인 주변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기는 “예전보다 더 불안하다”에 가깝다. 통계와 일상 경험 사이에 생긴 균열이 도시의 공공..
주정부 공지) 내년도 예산안 설문조사 / 여행 전에 511로 확인..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2026년 예산안 설문조사2026년 예산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현명한 지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사 등록일: 2025-12-13
캐나다 약물 사망자 22% 감소…“최악은 지났지만 위기는 여전”
(안영민 기자) 캐나다에서 약물 관련 사망자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와 보건당국은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피해 규모는 여전히 매우 높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캐나다 최고보건책임자협의회(CMOH)는 성..
주정부 공지)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 확충 및 급성기 치료 역량 강화
새로운 요양 시설 지원 체계(Assisted Living Framework)를 통해 앨버타 주 정부는 병원 부담을 완화하고, 앨버타 주민들이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새로운 요양 시설 지원 체계를 통해 주 정부는 향후 10년간..
변덕스러운 캘거리 겨울 날씨에 하룻새 28도 기온차 보여 - 제트기..
(박미경 기자) 한파에 지난 11일 정오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바로 전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하루 사이 28도에 달하는 기온 차를 보였다. 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는 캘거리 겨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어느 날 스웨터에 가벼운 재킷만..
보행자 사망 사상 최고…캘거리 750만달러 긴급 집행 - 1996..
(이정화 기자) 캘거리의 보행자 사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1월 발생한 30대 여성의 사망을 포함해 올해 14명이 숨졌다. 지난 1996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숫자다.캘거리도 대응을 시작했다. 시는 올 3월 어린이 놀이터 구역과..
기사 등록일: 2025-12-11
국세청의 오랜 전화 대기 시간, 내년엔 달라질까
(안영민 기자) 전화를 걸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국세청의 콜센터 응답 시스템이 내년에는 달라질 수 있을까. 캐나다 국세청은 최근 ‘100일 서비스 개선 계획’ 결과를 내놓으며 전화 응답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연간 3천만 건..
12월 첫 주말 집중 단속 - 1,000대 넘는 차량 단속하며 연휴..
(이남경 기자) 캘거리 경찰이 음주 및 약물 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12월 첫 주말 집중 단속에서 1,000대가 넘는 차량을 검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찰청은 연말 연휴 기간 도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달 내내 단속과 홍보를 확대..
기사 등록일: 2025-12-10
캐나다 의료 대기시간 28.6주… 30여년 새 3배 폭증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의료 대기시간이 여전히 세계 최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올해 환자가 가정의 의뢰 이후 치료 완료까지 기다린 중앙값은 28.6주로 집계됐다. 1993년(9.3주) 대비 거의 3배 이상 폭증한 수치다. 다만 앨버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