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에 분노한 앨버타 교사들, 이주 움직임 - “다른 주로 이직할..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파업 중이던 교사들을 강제 복귀시킨 이후, 일부 교사들은 앨버타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캘거리에서 13년간 교사로 재직해 온 커티스 퐁은 특히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앨버타의 에너지와 테크놀로지 산업 홍보를 위해..
기사 등록일: 2025-11-14
인도 유학생, 캐나다 학생비자 93% 급감…두 나라 관계 ‘냉기류’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인도 유학생들에게 발급하는 학생비자 수가 불과 2년 만에 93%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도 출신 신청자에게 발급된 학생비자는 9,955건으..
기사 등록일: 2025-11-11
연방 유학생 감소 정책에 캘거리 대학, 단체 ‘우려’ - 수익 하락..
(박연희 기자)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향후 몇 년 동안 유학생을 포함한 임시 거주자 숫자를 대폭 줄일 것을 발표한 가운데, 캘거리의 고등교육 기관과 정착 지원 단체, 변호사들은 미래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연방 예산안에 따르면 202..
주정부, 학급 문제 해결 위한 태스크포스 발표 - 교사 자문 위원회..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학교 학급의 크기와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11인의 태스크포스를 발표했다. 이 태스크포스의 공동 의장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와 교육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 장관이 된다. 스미스는 지난 11월 7일 기자회견에서 태스크..
기사 등록일: 2025-11-10
앨버타 교사 연합, 주정부 상대로 헌법 소송 제기 - “Bill 2..
(박연희 기자) 앨버타 교사 연합(ATA)이 주정부가 파업 중이던 교사들에게 강제 복귀 명령을 내리고 새로운 계약이 시행되도록 한 법에 대해 헌법 소송을 제기했다. ATA 회장 제이슨 실링은 에드먼튼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소송 신청서에는 Bill ..
앨버타 주민, 주정부 교사 강제 복귀 명령에 부정적 - ‘그럼에도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민들은 주정부의 교사 강제 복귀 명령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Leger 사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74%가 파업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었다고 답했다. Leger 사에 의하면..
기사 등록일: 2025-11-09
앨버타, 저학년 학력 평가 의무화 법안 제안 - “성적 아닌 인지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수학 및 문해력 능력 평가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이 교육 개정안이 통과되면, 교육청과 유아 교육 서비스 운영자들은 의무적으로 학생들의 수학과 읽기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교..
UCP, 앨버타 감사원장 교체 추진- 신임 감사원장 물색 법안 발의
(서덕수 기자) 지난 주 월요일 UCP가 새로운 감사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덕 와일리 앨버타 감사원장은 최근 2년의 추가 보직 유지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져 갑작스런 교체 시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
앨버타 주정부, 6년 만에 학급 크기 보고서 부활 - 장애, ESL..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학급 크기에 대한 보고서 공개가 사라진 지 6년 만에 주정부에서 다시 이를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했다.주정부에서는 파업 중이던 교사들의 강제 복귀가 이뤄진 10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매년 각 ..
기사 등록일: 2025-11-05
사스케처원 주수상, 앨버타 교사 강제 복귀 지지 - “그럼에도 불..
(박연희 기자) 사스케처원 주수상 스콧 모가 앨버타 주정부에서 파업 중이던 교사들의 강제 복귀를 위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항을 발동시킨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앨버타 주정부는 3주간 주 전역에서 이어진 5만 1천 명의 교사 파업을 종료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