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분들은 검색대 통과가 안되는것으로 생각해서 음식을 가지고 타지 않죠.
미국이나 멕시코행을 포함한 국내선 비행기를 타면 요즘 식사를 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부득이 비행기 안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거나 아니면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푸드코트에서 패스트푸드를 사서 비행중에 먹는데요.
만약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나 김밥, 혹은 시내에 맘에 드는 식당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을 테이크아웃 해서 가지고 가면 좋을텐데 그동안 검색대 통과가 안되니까 대부분 엄두를 못냈잖아요.
어제 몇몇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글쎄 음식물 통과가 된다네요.
다만 생야채나 과일은 안되고 조리된 음식만 가능 (샌드위치나 서브 Sub 정도는 괜찮다고)
그런데 준비한 음식을 다 먹지 않고 남겨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우 그게 다른 나라(미국이나 멕시코)인 경우 규정 위반이 되어 걸리므로 세관통과전에 버려야 합니다. 이점만 주의하면 될것 같네요. (외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할때도 마찬가지)
앞으로는 국내선 탈때 식사를 미리 준비해 가야겠어요 ㅎㅎ
파리에서 캐나다 올 때 그 항공사가 기내식 서비스를 안 하는 항공사라 피자, 과일을 사서 탑승 했는데 통과 시켜 주었어요. 병에 든 물은 마시고 들어간던가 놓고 가라해서 놓고 왔어요.
과일안에 씨가 없는 과일은 가지고 갈수 있다네요.
예를들면 바나나, 오렌지 같은 경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