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세입자의 계약 종료시까지는 전 세입자 명의로 살게 될텐데 이경우 아파트 오너측과는 아무 문제가 없는지요? 양도 사실을 아파트측에 고지해서 제 권리의무를 찾을 수도 있는건가요?
디파짓은 전 세입자에게 100%를 주어야 하는지, 일부만 주어도 되는건지,,, 아니면 나중에 제 명의로 전환할 때 아파트측에 납부해야 하는지요?
전 세입자의 계약 종료 시점에서 제 명의로 전환할 때 새로 입주하는 것처럼 전 세입자가 청소 다 해주고, 아파트측과 새로이 인스펙션 리포트도 작성하는건가요? 아님 그런 것 없이 계약서만 새로 쓰고 입주청소(?) 안 된 집에서 그냥 살아야 하는건가요?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런 경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유학생분들에게 양도는 = 후회다 라고 말씀드리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라고
하시면 들어가셔야겠죠...
세입자 계약종료시까지 세입자 명의로 사시는게 아니라 명의 변경을 하는것입니다.
2013년10월가지 전 세입자가 계약이되어있지만 나가야되서 양도를 하시는거 같은데 2013년 10월까지 청라언덕님 명의로 이름이들어가는거구요
그이후에는 1년 재계약 혹은 month to month로 계약이 가능합니다.
디파짓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인데요 테이크오버 받으시는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디파짓이 만약 그분들이 1000불이 있다고해서
1000불다 지불하실필요없으싶니다. 데미지 입은 곳을 찾아서 그 가격만큼
빼고 주시는건 당연하시구요, 계약서를 자세히 보시면 나가실 때 카펫 샴푸를
하셔야하는 것이 적혀있을껍니다. 이 점은 내고를해서 50프로를 받는것두
당연하다고 전 생각하구요 만약 정확하게 하고싶으시면 오피스에 양해를 구해서 데미지 입은 곳을 확인하여 달라고 부탁드려보는 거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전 세입자가 나갈때 청소상태 잘 확인하셔서 내보내셔야되구요
스토브나 냉장고 안 밑 등 잘 확인하셔서 청소해서 양도 받으셔야됩니다.
아니면 나가실때 청소 본인이 다하셔야되구요 잘 안되어 있으면 이것도
데미지 디파짓으로 깍긴다는점 알아두시구요.
만약에 청소받고 싶으시면 전 세입자 계약날짜가 끝나는날 가구 다빼고 다시 1년 재계약한다고 하시면 뭐 청소 다시 받으실 수도 있을텐데 그건 힘드실테니..
양도 잘 알아보고 하셔야됩니다. 안에 있는 가구들 테이크오버 받는것두
상태보고 가격 측정 잘하셔야되구 데미지 디파짓도 잘 조절하시고 청소도
잘 받으시고. 그럼 좋은 곳 양도하시길 바랄께요!
상세하고 시원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궁금하던게 확~ 해소가 되어버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그래서 나중에 디파짓에서 카펫 청소비 는 얼마를 빼는지 꼭 아파트 측에 확인하시고, 전에 살던분이 나가시는날 아파트측에 인스펙션을 요청하셔서 컨디션이 이사들어온 날과 같은지 문제가 있으면 아파트 측에서 청구 없이 해결되는 소소한 부분이면 상관없지만 돈이 청구되어지는 큰 데미지가 없는지를 중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파트들 마다 작은 데미지도 까탈스럽게 차지하는 곳이 있구요 어느정도 벽 데미지 까지는 잘 고쳐주는 곳도 있구요.
작게는 KEY 디파짓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큰 아파트 같은 경우는 들어오는 메인도어 KEY가 열쇠가 아닌 FOB 형태로 되어있는것들은 디파짓이 크기 때문에 키가 몇개 있는지 디파짓이 얼마나 걸려 있는지 또한 사시던 분 그리고 아파트 측 양쪽으로 꼭 모두 확인해 보세요.
양도받으시는 것은 꼼꼼히 따지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나중에 머리아픈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아파트마다 또 많이 다르기에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시는 분이 있다면, 그 아파트의 메니지먼트가 어떤지 알아보고 들어가는 것 또한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