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종( 改宗)을 하면서
이제 예수를 버리려고 한다.
이유는,
예수 믿다가
사선(死線)을
넘다온 경험으로서 예수 불신은 지옥인 줄 알고
맹종했다. 지옥가기 싫어서,
살아서도 경험치 못한 인생을 죽어서도 영생이란
사기 같은 것을 믿어온 무지한 시간
이제 내려놓는다.
죽어서 예수가 지옥을 보낸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예수 믿다가 이승에서도 다 못누리고 죽을 뻔 사람이
사후가 뭐가 그리 두렵겠나...
부모님 때문에 예수 믿고 60평생을 살아오면서
맹종적 예수만 믿었다.
미련 스럽게도.
예수가 만든 작은 교회에서 죽을뻔했다.
나를 죽음으로 매 몰고 있는 여자는 지금도 예수를 믿고 있다.
교회에서 바람을 피우고도 그 여자는 뜻뜻하게 예수만 찾는다.
나는 간신이 살아남았기에
이제는 살아남아서 "예수 불신 지옥" 이란 황당한
극단적 이기적인 신앙에 맞서고자 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 잘들 산다..
맞다.
잘 살 수밖에 없다.
극단적 이기주의론 설교는 예수만이 가리키는 논리다.
이 논리에
이 성경에
자신의 잡다한 지식을 합리화 시킨
일부 목사들의 설교는
교회를 기업으로 만들고 ..
하나님 아들이 예수고 그가 하나님이란
이중 변증법적인 논리로 사람을 마취 시킨다.,
성모라는 비과학적인 (그들은 신적인 영역)
논리에 어설픈?
개혁을 한 루터는 지금 천당에서 영생하고 있을까,
궁금하지도 않다.
누구처럼 태스 형(소크라테스) 한 데
묻는 게 더 현실적인 물음이다.
예수 이름으로 가족도 버리고
사랑도 버린
그 여자가 이 글을 보고 나면
개 거품 물고 또 ..기도하겠지..
자기도취에 빠진 기도 ..
방언인지 뭔지..
예수~!
당신은 이 땅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
2024년이 아니고
2024000년 이상의 세상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