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최 : 민주평화통일위원회 (평통) 캘거리 분회
. 강 사 : 신호범 의원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
. 일 시 : 6월 29일(일) 오후 6시
. 장 소 : GCC (Global Community College, #500, 635-6th Ave Calgary)
. 주 차 : 일요일 노상주차 무료
민주평통 캘거리분회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인 신호범의원을 모시고 ‘21세기 한민족이 갈 길’ 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갖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4월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조지 부시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과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에 발전되는 변경 등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물결 속에서 한국이 살아가야 할 길을 찾는 뜻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신호범의원은 4세때 미국 가정에 입양되어서 50년 이상 미국 생활을 하는 중 31년을 교직 생활을 했고 그 후 워싱턴주 상원의원에 도전. 1999년 당선 후 2001년, 2006까지 등 3선의 관록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워싱턴주 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한인과 의회를 연결하는 대화와 업무에 교량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의원은 첫 당선된 1999년 한미 정치.교육 장학재단을 만들어 예비 정치인을 키우고 있으며 한편 미국에 살고 있는 입양아 출신과 2세 한국인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정치에 뜻을 둔 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있기도 한데, 지금까지 10여명의 장학금을 주었는데 이중 3명은 현재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강석희 씨가 2004년 캘리포니아주 시의원으로 당선됐고, 입양아 출신인 합거드 (Hopgood) 씨도 미시건주 하의원으로 당선되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현재 이 장학재단은 미국동포 사회와 한국으로부터 장학금 기증의 후원이 잇따르면서 한국에서도 지난 2002년 후원회가 결성됐고 2005년에는 뉴욕, LA에서도 후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고희를 넘어선 신의원은 ‘죽기 전까지 미국 각주에서 1명씩 한국계 정치인이 탄생될 수 있도록 남은 생을 다 바칠 각오’ 라는 큰 꿈을 지니고 있는데 "언젠가 한국계 미국 대통령이 나올 수 있는 꿈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9년 상원의원에 당선된 이후로 교육분과위원회 의장으로 봉사 하면서 무역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직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신의원은 시애틀에서 수여하는 Spirit of Liberty Award, Ethnic Heritage Council 상을 위시하여 한국 정부에 KBS 주체 재외동포상에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여 받은 바 있습니다.
학위로는 중국의 연변 과학기술대학교의 명예교수, 한국의 건국대학교 명예박사를 비롯, 군사국립대학교, 외국어대학교, 광주 조선대학교, 경주 국립대학교, 서울 기독교 대학교 등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등을 가지고 있으며 그외 많은 저서를 남긴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