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약 10%인 1,900명이 국민참여 공모형식으로 위촉된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6월19일 “기존 지역 유력인사 위주의 조직에서 탈피해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거듭나고자 국민참여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9기 자문위원 임기는 2년(2019년 9월 1일~2021년 8월 31일)이며, 전체 공모 인원은 1900명(국내 1,600명, 해외 300명)이다.
만 19세 이상 국내에 주소지를 둔 대한민국 국적자 및 해외에 거주지를 둔 재외동포(고려인 동포, 입양인 동포 포함)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민주평통 홈페이지(www.nuac.go.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7월4일까지 민주평통 사무처 남부지역과(02-2250-2288)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지된다.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http://www.worldkore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