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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꽃축제 10월 1~5일...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998 작성일 2019-09-20 09:06 조회수 1492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 행사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 행사명: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 일자: 2019년 10월 1일(화) - 10월 5일(토) *메인 불꽃쇼: 10월 5일
  • 장소: 대한민국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 주최: (주)한화그룹, SBS
  • 후원: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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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운집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Life is colorful’을 주제로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풍요로운 오늘을 사는 삶을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본 행사인 불꽃쇼는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불꽃쇼는 저녁 7시 20분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는 본 행사 이전인 10월 1일부터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인 불꽃 아뜰리에와 다양한 이벤트, 세미나가 진행된다.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 불꽃 아뜰리에는 축제 엠블럼을 형상화한 조형물에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영감을 담은 작품을 설치한 ‘모두를 위한 예술공간’이다. 영국, 프랑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불꽃이 터지는 순가의 환희와 즐거움을 표현했다.

불꽃을 형상화한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에 관람객이 앉으면, 조명이 순차적으로 점등해 불꽃 폭발 형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이다.

행사 서막은 중국의 ‘써니’사가 연다. 중국의 써니사는 1988년 설립돼 중국 호남성, 광서성에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선도업체 중 하나로 생산과 수출 외에도 세계적 수준의 불꽃 연출 실력을 보유했다. 중국 특유의 웅장한 느낌의 불꽃연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써니는 ‘더 스터리 나잇(The Starry Night)’을 주제로 별빛이 총총히 빛나는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으로 표현한다. 하스 짐머가 작곡한 영화 쿵푸팬더의 ‘히어로’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팬시’, 샹하이 록시 뮤지컬 스튜디오의 ‘쿵푸 파이팅’ 등 음악에 맞춘 불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객은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중국 특유의 웅장하고 강렬한 불꽃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두번째 불꽃쇼는 스웨덴의 ‘예테보리스’사가 연출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처음 참가하는 예테보리스는 유럽의 불꽃연출 회사 중 가장 늦은 1994년 시작했다. 짧은 역사에도 2010 하노버 국제불꽃대회, 2014 스페인 비아오 불꽃대회, 2016 몬트리올 국제불꽃대회 등 전세계 국제 불꽃축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예테보리스는 경쾌한 음악의 비트에 맞춰 섬세하게 불꽃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아바 ‘Lay All Your Love on Me’, 샘 스미스 ‘Fire on Fire’, 시아&데이비드 게타 ‘Titanium’ 등의 노래에 맞춰 화려한 불꽃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불꽃쇼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팀인 (주)한화가 장식한다.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도맡아 왔다. 2016년 폴란드 국제 연화대회 등 해외 불꽃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부터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 오후 5시 30분부터 6분간 주간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오후 6시 50분에는 골든티켓 이벤트 당첨 사연 중에 하나를 선발해 ‘한 사람만을 위한 불꽃’을 약 1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에 이어 63빌딩 24층부터 55층까지 LED 시스템을 설치하고 루프탑과 지상에 레이저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쇼를 펼쳐 불꽃 연출의 시작을 알린다. LED 시스템을 활용해 불꽃쇼의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인터미션 이벤트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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