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석기]조국의 운명을 가를 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거인 등록과 투표 참여가 나라와 동포여러분을 위한 길입니다.
존경하는 재외동포 여러분!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김석기 의원입니다.
모국의 운명을 가를 내년 대통령선거가 앞으로 106일 남았습니다.
저 역시 본격적으로 재외선거에 집중하기 위해 겸임하고 있던 당의 조직부총장직을 어제 내려놓고 재외동포위원장으로서의 업무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제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준석 당대표는 “김석기 의원이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으면서 전무후무한 당원 증가세를 이끌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재외동포 당원 모집등 재외국민의 조직화를 이뤄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약해달라”고 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역시 “김석기 의원은 이제 해외를 돌면서 열심히 뛰어달라”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재외동포 여러분을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 백신접종자 국내 입국시 격리면제를 시작으로 재외동포청 설립, 우편투표 도입, 투표소설치 확대 등 재외동포 권리 증진을 위한 법안발의, 재외 당원가입 및 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 국‧내외 각종 간담회 개최, 재외동포 정책공모전 등을 실시해 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재외동포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권익보호와 권리증진에 밀접한 공약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국 선거에 참여하는 것은 동포 여러분의 참정권은 물론 권리행사를 위한 당연한 의무입니다
재외국민 선거인 수는 경상북도 전체 유권자(227만명)에 버금가는 215만명입니다. 이중 50%인 100만여 명만 투표에 참여해도 국내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모국의 정치권과 정부 모두 지금보다 훨씬 더 동포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다섯 번의 재외선거에서는 투표율이 저조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내년 재외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등록(21.10.10. ~ 22. 1.8) 역시 전체 동포 유권자의 3.5% 수준인 7만 6천여 명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동포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선거 참여가 필요합니다.
관련하여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등록을 안내드리는 카드뉴스를 첨부하여 드립니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분들께서 꼭 등록(22년 1월 8일까지) 해주시고 선거에도 꼭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변분들께도 널리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언제나 재외동포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