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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올해도 재외동포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상을 줘, 2007년 제정된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다시 기념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4월 21일 홈페이지에 ‘2022년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 공모’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외교부는 오는 5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고 오는 10월 홈페이지에 수상자 명단과 수상자들의 상훈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가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에게 주는 상은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과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등이다. 국민훈장을 받기 위해선 15년 이상, 국민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의 공적 기간이 필요하다.
이미 훈장을 받은 자는 7년 이내, 포장을 받은 자는 5년 이내, 표창을 받은 자는 3년 이내 다시 정부포상을 받을 수 없다. 단체 표창을 받은 단체는 2년 이내 같은 분야 공적으로 다시 단체 표창을 받을 수 없다.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또는 단체 등도 포상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접수처는 외교부 재외동포과다.(접수와 문의: overseas@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