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9년 10월 17일(목) 오후 2시
- 장 소 : 캘거리 한인회관
- 참여, 문의 : 알버타 한인 여성회 403- 863-0576, 403-708-7325, 403-710-5342
2009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행사 성황리에 마쳐
한국 정부가 전세계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능력과 자질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된 2009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코윈) 대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 광역시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개막, 32개국에서 270여명의 해외동포여성과 국내 여성계 인사 250여명등 모두 5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성황리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올해는 세계 한인여성들이 현지에서 이룩한 기업의 창시 자들로 C.E.O여성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 그리고 지난날의 경험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의 주제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그룹 네트워크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 기조 강연자로 어윤대 국가 브랜드 위원장의 '한민족 여성경제연합을 위한 모색’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미동포인 진수테리 LCC 대표의, '한민족 여성 경제 연합을 위한 방안모색 및 불확실시대에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9가지 스킬'이란 제목으로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과 공감을 주었다.
둘째날 행사에는 김윤옥 영부인이 참석, 해외동포들의 현지 생활에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인내와 지혜로 이겨낸 생활자세를 치하하면서, 재외동포 여성들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것 외에도 국가브랜드 향상의 한 축인 한식 세계화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코윈은 금년으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코윈의 목적은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한민족 여성의 연대 강화와 여성 리더(특히 차세대 여성 리더) 발굴등을 위해 매년 한국정부 여성부가 전세계 한민족 여성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에 참여한 국내외 여성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 재단법인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약칭 '코윈재단') 가 지난 7월 중순 호주 시드니에서 행사를 가진바 있다. 금년도 제 9회 코윈대회에 캘거리에서는 박수산나(여성회 이사장),전아나(여성회 수석부회장), 박은애(여성회부회장)등 3명이 참석했다.
특히 캘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알버타 한인여성회(회장 김문자)는 그 동안 한국 코윈대회에 참석한 이들을 주축으로 오는 10월 17일(토) 오후2시 한인회관에서 코윈 (KOWIN ALBERTA)를 창립식을 갖는다.
특히 코윈은 여성의 자질과 능력을 개발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으며 또한 차세대 여성 리더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창립 총회에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