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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홈스테이
(완료) 다운타운 8st station 룸메구함
작성자 옹이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60681 작성일 2024-06-20 02:15 조회수 927

기존입주예정자가 취소하셔서 다시 올립니다.

 

다운타운 8st 과 Kerby역 둘다 걸어서 5분거리인 1bed1bath 에서

7월부터 사실 룸메구해요

저는 거실에서 살고있고

들어오실 분은 옷방 겸 창고공간 딸린 큰방 쓰실거에요

주방, 화장실 공동 사용

 

 

 침대, 책상, 의자, 침구류, 전등.

주방조리기구 (팬, 냄비, 에어프라이기, 밥솥, 믹서기 등) , 조미료제공 , 식기류, 청소도구, 주방세제, 브리타 제공 되구요.

 

지하에 공동 세탁실 (세탁카드 또는 어플 사용)

밤에는 씨큐리티 상주하시고 매일 건물청소하시는 분 계십니다.

엘리베이터 3대라서 기다리느라 불편했던 적 없구요.

높은 층이라 뷰가 좋습니다.

 

새벽퇴근이 잦은 직업 특성상 생활소음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

깔끔하게 사실 룸메 구합니다.

 

장단기 가능.

저는 여자고 남녀상관없습니다

 

렌트비 1000 (모든 유틸 포함)

디파짓 800

 

 

https://open.kakao.com/o/s9Z2io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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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아는 분 소개로 이번 집 구매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벌써 캐나다에서만 3번째 리얼터였네요. 제가 타주에서 집 판매와 구매를 할 때 함께 했던 리얼터 분은 이런 말을 그렇지만 저렇게 일할 거면 나도 할 수 있겠다였습니다.

리얼터 앱에 집만 올려놓고 하는 게 도대체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뭐 물어봐도 다 괜찮다. 다 그런 거 다 정말 갑갑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영어만 잘 되었어도 현지 리얼터를 고용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함께 일한 김리나 리얼터님은 정말 달랐습니다.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아는 것은 바로바로 답해주시고 애매한 부분은 같은 팀 동료분들에게 물어봐서 또 알려주셨죠. 질문이 있으면 항상 답변이 돌아왔던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민 2세이신지 한국어도 너무 편하게 잘하시고, 제가 궁금한 건 현지 분들에게 바로바로 통역도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있다면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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