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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한인회 파행 여전, 황병문 회장 후보 사태 선언 - 조용행 이사도 손떼, 안정순 이사장, 외부와 연락차단하고 강행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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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기자) 에드먼튼 한인회가 회장과 이사장의 분열과 반목으로 파행으로 치 닿고 있는 가운데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일단 11월 30일 안정순 이사장 주관으로 열린 총회에서 뽑은 황병문 후보는 자진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1일(토) 이재웅 회장과 안 이사장, 조용행 이사(전임회장)이 회동 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타협이 결렬되었다.
한편 조 이사는 이사회 총 사퇴 예정이고 이재웅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라고 미리 본지에 귀띔을 했으나 이날 이사회도 성원 미달로 열리지 못했으며 자신은 이제 이 일에서 손을 완전 떼겠다고 선언했다.
안정순 이사장은 몇 일전부터 본지와 연락을 일체 끊고 주변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안 이사장은 이재웅 회장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투쟁의 의지를 불사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2월 8일 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선출했던 이재웅 회장은 이달 28일 총회에서 새 회장 선출을 준비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한인회 분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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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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