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 정부는 앨버타 주민들이 당뇨병을 좀 더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연속 혈당 측정기 (CGMs)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앨버타 주 정부는 앨버타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의료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130만 명의 앨버타 주민들이 당뇨병 및 당뇨병 전증을 가지고 있고, 2034년에는 그 수치가 17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혁신적인 의료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18세 미만 어린이들이 이 기술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의료 기술 평가에 따라, 2022년 2월부터 18세 미만 어린이들에 대한 연속 혈당 측정기 보험 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앨버타 주는 이제 자격을 갖춘 성인들에게까지 연속 혈당 측정기 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는 매우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입니다. 더 많은 앨버타 주민들이 이 측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들의 삶을 더 편하게 하고, 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애드리아나 라그레인지 (Adriana LaGrange), 보건부 장관
연속 혈당 측정기에 대한 보험 적용 확대는, 앨버타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정부의 노력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특정 인슐린 요법이 필요한 당뇨병을 앓고 있고, 앨버타 주 정부가 후원하는 건강 혜택 플랜에 등록된 모든 앨버타 주민들이 이러한 중요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확대는 앨버타 주 정부에 앨버타 주의 당뇨 치료 경로 개선에 대한 조언을 했던, 당뇨병 실무 그룹의 주요 권고 사항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연속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면, 혈당 검사 스트립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연속 혈당 측정기에 대한 지원금을 받는 앨버타 주민들은, 혈당 검사 스트립을 가끔씩만 사용할 수 있도록, 혈당 검사 스트립 한도가 조정됩니다. 연속 혈당 측정기 지원금을 받는 않는 앨버타 주민들은, 계속해서 동일한 혈당 검사 스트립 한도를 유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확대는 앨버타 주에 있어 중요한 진전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수천 명의 앨버타 주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연속 혈당 측정기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주 정부는 건강 결과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만성 질환 관리로 인한 스트레스와 일상적인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요약 정보
• 약 23,500명의 18세 이상 앨버타 주민들이 이제 연속 혈당 측정기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속 혈당 측정기는 몇 분마다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장치입니다. 필요한 경우, 개인이 혈당 수치를 높이거나 낮추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이 이니셔티브의 첫 2년간의 자금은 캐나다-앨버타 간 건강 관리 개선 협약을 통해 제공됩니다.
관련 뉴스
•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앨버타 어린이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 (2022년 2월 3일)
https://www.alberta.ca/release.cfm?xID=818378C40D4FC-E924-6ADD-AA5F95B93EF8A2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