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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홈스테이
1월 7일 강아지 고양이 가능한 SW 베이스먼트 전체 랜트 테이크오버
작성자 song94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58647 작성일 2023-11-08 16:05 조회수 799

1월 7일 새벽비행기로 귀국 하게 되어 글 올립니다. 랜드로드에게 한국인 커뮤니티에 글 올려보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1600$ 유틸 포함

1bed 1bath

거실 크게 있고 창문앞으로 작은 공원이 있어 확 트여있기 때문에 basement 치고는 밝습니다. 입구 따로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 공유하지 않고 혼자 씁니다.

테이크오버 물품 > 이케아 트윈침대, 에어쇼파베드 (퀸), 책상과 의자, 4인식탁 의자등등...원래는 아무것도 없는 집이었는데...제가 본래 캐나다 이민 생각중이었기 때문에 지내시는데 불편함 없게 구비되어있습니다.

거실부터 침실까지 길게 복도가 있고 복도 쪽에 창고, 옷장, 보일러실,세탁실, 화장실이 위치하며 끝에 침실이 있습니다. 침실에도 붙박이 옷장이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아주 많고 넓찍해서 원베드 이지만 커플분들 사시기에도 부족함 없습니다.

저는 강아지 두마리랑 혼자 지냈습니다. 동물 가능하며 세탁실쪽으로 고양이문이 있어서 고양이 화장실 두기 딱 좋게 생겼습니다. 

연락>>

https://open.kakao.com/o/sOo5okRf

관심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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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아는 분 소개로 이번 집 구매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벌써 캐나다에서만 3번째 리얼터였네요. 제가 타주에서 집 판매와 구매를 할 때 함께 했던 리얼터 분은 이런 말을 그렇지만 저렇게 일할 거면 나도 할 수 있겠다였습니다.

리얼터 앱에 집만 올려놓고 하는 게 도대체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뭐 물어봐도 다 괜찮다. 다 그런 거 다 정말 갑갑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영어만 잘 되었어도 현지 리얼터를 고용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함께 일한 김리나 리얼터님은 정말 달랐습니다.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아는 것은 바로바로 답해주시고 애매한 부분은 같은 팀 동료분들에게 물어봐서 또 알려주셨죠. 질문이 있으면 항상 답변이 돌아왔던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민 2세이신지 한국어도 너무 편하게 잘하시고, 제가 궁금한 건 현지 분들에게 바로바로 통역도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있다면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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