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경 보안검색 강화로 캐나다 190억달러 손해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 탱크인 프레이저 연구소의 국경유지비용 측정에 따르면 9/11 이후로 강화된 추가 국경 보안과 이에 따른 무역량 감소, 관광객 감소로 한 해 190억불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캐나다 GDP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당 연구소에 따르면 심..
기사 등록일: 2012-08-31
미국방문 쇼핑객 급증, 캐나다는 울상
올 하반기 전국 소매업 시장 분위기는 썩 밝지는 않다. 과도한 가계지출에 대한 연방정부의 연이은 경고와 함께 고용시장도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캐나다 루니화 강세 및 면세한도 확대와 함께 미국으로 쇼핑을 떠나는 캐나다 주민들이 늘고 있다는 점도 캐나다 소매업 시장에는..
루니 강세 탓하지 말고 수출 시장 다변화를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출 부진이 전적으로 캐나다 달러화 강세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카니 총재는 이날 토론토에서 캐나다자동차노조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이번 회합은 카니 총재가 자동차 노조 그룹..
크로스아이언 밀즈, 경제위기? 그게 뭐야?
오픈한지 3년이 지난 크로스아이언 밀즈 쇼핑센터는 최근 예상했던 판매량을 뛰어넘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네럴 매니저인 James Moller는 지난 7월에 크로스아이언 밀즈를 방문한 사람의 숫자가 825만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
집 구매능력, 점점 떨어져
집을 소유하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캐나다 사람들의 주택구입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에 따르면 주택구매능력지수는 최근 개정된 모기지 규정으로 인해 주택구매 수요자들의 의욕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모기지 상환기..
앨버타, 소매시장 고공행진
지난 2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6월 소매업 매출은 56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6.6%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 비록 앨버타의 6월 소매업 매출은 5월 대비 1.3% 감소했지만 전국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연간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앨버타의 임금과 소비자 물가는..
앨버타, 7월 물가상승률 0.9% 기록
앨버타의 7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0.9%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온타리오 다음으로 낮은 연간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캘거리의 7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0.7%를 기록했다. 전국 7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하락에 힘입어 1.3%를 기록했다. 국제경기 침체에 따른 캐나다..
기사 등록일: 2012-08-24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 전국에서 밴쿠버 다음으로 낮아
캘거리 다운타운의 임대료가 비싸도 사무실 수요는 여전히 왕성한 것 같다.다운타운 공실률만 놓고 보면 캘거리 다운타운의 공실률은 5%로 3.6%를 기록한 밴쿠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다. 올 상반기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용 빌딩 수요는 석유 및 가스산업의 수요 증가로 A클래스의 공..
앨버타, 내년에 임금인상률 전국에서 최고 전망
앨버타가 내년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임금상승률을 기록할 것 같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컨설팅업체인 Hay Group이 전국의 주요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는 내년에 3.6%의 평균 임금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내년 전국 평균 임금상승률 2.9..
에드몬톤, 주택매매 늘고 매매가는 소폭 하락
지난달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은 거래량은 늘고 평균 매매가는 6월 대비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에드몬톤 리얼터협회 발표에 따르면 7월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35,501달러를 기록해 6월 대비 1.9%의 매매가 하락율을 보였다. 반면 7월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3.6%의..
기사 등록일: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