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동산의 풍선(?)의 바람이 빠지고 있다.
캐나다의 주택 시장은 거품이 아니라 풍선이다. 최근 이 풍선에 대한 BMO의 보고서가 캐나다의 풍선은 2008년의 미국의 경우와는 달리 한번에 터지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바람이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의 예외가 될 수 있는 경우라면 밴쿠버이다. Olympic Village의 건설..
기사 등록일: 2012-02-03
캐나다 연말 소비 행태 분석
로얄 뱅크는 지난 연말 휴일 캐나다인 소비행태를 분석 조사한 설문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화요일 발표된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69%가 예산 범위에서 지출했고 31%는 초과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산을 초과 지출한 비율을 전년도와 비교할 때 2%가 줄어든 수치다. 몬트리얼..
캐나다 루니화, 다시 대미 달러 등가
캐나다 루니화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루니화는 지난달 31일 미 달러 대비99.54센트를 기록한 뒤 1일 오전 100.27센트 달러선을 다시 돌파해 연일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원화 거래에서도 루니화는 미국 달러와 거의 등가에 거래중에 있다. 한국 외환은행의 1일 외환고시를..
캐나다 국가부채, 국민 1인당 ’16,860달러’
지난 2009년 모국에서는 국가부채가 1439조 원으로 국민 1인당 2961만 원의 부채를 지고 있다는 발표가 나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97년 368조 원이었던 국가부채가 2008년말에는 1439조 원으로 급증했다는 점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당시 논란이 됐다.그러면 캐나다 국민 1..
근로자 임금상승률, ‘물가상승률’ 못 따라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전국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은 884달러로 2010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반면 동기간 물가상승률은 2.9%로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임금은 오히려 떨어졌다. 한편 작년 11월 근..
인플레이션이 주는 경제적 위협
에드먼튼에서 열린 한 투자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북미 국가들의 정부 부채가 통화 공급량을 늘려, 2016년에는 5%에서 7%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모기지율 부터 취업율까지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미 국..
기사 등록일: 2012-01-27
2012년, 아시아 메이커들의 강세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의 나타난 2012년 자동차업계의 주요 방향성은 아시아의 강세로 나타났다. 2011년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태국의 홍수로 인해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힘든 여정을 보낸 후 2012년 메이커들마다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이며 강력하게..
캘거리, 시눅센터 작년에 장사 잘 했네
시눅몰이 확장 후 2011년 매출 $700M을 기록해 몰 역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신기원을 이루었다. 시눅몰의 총매니저인 Terry Napper에 따르면, 18만 스퀘어피트를 확장한 후 2010년 대비 매출 4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눅몰의 매출은 ..
캐나다, 12월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0.6% 하락
지난 12월 전국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0.6% 내려 2009년이래로 가장 큰 폭의 월간 물가하락률을 기록했다. 앨버타의 12월 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2009년이 캐나다의 경기침체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작년 12월 전국 물가하락률은 예상보다 컸다는 분석이다. 그..
에드몬톤, 집 장만 캘거리보다 쉬워
에드몬톤 집값은 소득대비 저렴한 반면 캘거리 집값은 소득대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소득대비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전세계 325개 대도시들을 대상으로 2011년 3분기 기준으로 도시별 집값 중간값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