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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 한인보험 (구, 맥클라우드 보험)_ 업소탐방
한인최초 보험 대리점, 에드몬톤까지 사세 확장
왼쪽부터 고재필, 김강민, 방남희, 윤선영, 김태성, 이철우 
지난 2010년 초 설립된 앨버타주 최초이자 유일한 한인 보험대리점(Brokerage)인 맥클라우드 보험이 최근 상호를 MKMK보험으로 새롭게 바꾸고, 사무실도 본점인 맥클라우드 사무실 외에 캘거리 다운타운 점과 에드몬톤 지사까지 확대하는 등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어 본지에서 만나보았다.
구)맥클라우드 보험은 그 동안 맥클라우드 트레일 등록사업소(대표 조성우)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면서 자동차 등록과 보험을 한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표방하였다.
본 등록사업소는 앨버타주에서는 유일하게 한인이 운영하는 레지스트리인데 최근 다운타운에 사무소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캘거리에 한인 운영 등록사업소가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양쪽 모두 한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한국어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MKMK보험에서 문을 연 다운타운 오피스도 이곳 등록사무소와 함께 위치해 있어 지속적인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앨버타주 유일의 한인 보험 대리점인 MKMK 보험의 김강민 대표(Michael Kim)는 밴쿠버 한인신용조합의 보험 자회사가 탄생할 당시 창립멤버로 보험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밴쿠버와 캘거리에서 영국계 보험회사에서 보험 심사관(Underwriter)으로도 근무한 바 있다.
두 개의 전문 보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CIP-Chartered Insurance Professional과 CAIB-Canadian Accredited Insurance Broker) 김 대표는 캘거리 열두샘 교회 김흥식 담임목사(현 교역자협의회 회장)의 자제이다.
이번 인터뷰에는 김강민 대표와 고재필 캘거리 지사장, 이철우 에드몬톤 지사장이 함께 했으며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김민식 기자)


질문) 2010년 3월에 인터뷰를 했으니 4년 만에 만남이다. 우선 지난 4년간 회사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답변) 당시 한인사회 최초로 한인 보험대리점(브로커)을 설립했고 여러 젊은이들이 의욕적으로 모여 일을 시작했다. 전문자격증도 있었고 실무 경험도 있었지만 막상 창업이라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일손이 부족했지만 직원을 고용할 입장은 아니었기에 인턴사원을 채용하여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태성 본부장이 바로 초창기에 채용한 인턴사원이었는데 회사의 시스템 구축 및 회사 성장의 많은 기여를 하여 이제는 회사의 파트너로 일을 하고 있다. 돌아 보면 지난 4년은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시간과 열정을 할애한 일차 성장기였던 것 같다.
창업 초기 1년간 동포사회에 광고를 하다가 이후 3년간은 내실을 다지기 위해 더 이상 광고를 하지 않고 운영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교민 분들이 입 소문으로 찾아주시어 애초 목표보다 더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부족한 가운데 지난 4년간 MKMK보험을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질문) 이번에 오픈한 다운타운 사무실과 더불어 두 명의 지사장도 선임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


답변) 다운타운 사무실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인 다운타운 내 사업체와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그 동안 한인커뮤니티에 주력했다면 이번 다운타운 오피스 오픈을 계기로 케네디언 쪽으로 시장을 넓히는 거점이 마련된 셈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파트너 개념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과감히 지사장 제도를 마련하여 유능한 두 분을 모시게 되었다.


질문) 두 분의 지사장에 대해 소개해 달라.

답변) 고재필 캘거리 지사장은 1993년부터 한국에서 AIG, 삼성 그리고 외환은행에서 손해 보험 업무를 담당했으며 캘거리에서는 그간 RBC 은행에서 보험업무를 담당하다가 지난해 여름부터 우리 MKMK보험에서 일 하셨다. 오랜 보험 업무 경력도 있고 본인(김 대표)처럼 한인 1.5세가 아닌 이민 1세로서 한국적인 정서로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해드리고 있다.
이철우 에드몬톤 지사장은 그 동안 밴쿠버에서 이민, 유학업무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 업무에 대한 탄탄한 기초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유학생과 취업비자 이민자들의 고충과 애로를 잘 알고 있어 교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정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문) 두 지사장님들의 포부는?

고재필) 그간 MKMK보험에서 일하면서 교민사회가 커가는 만큼 우리 회사도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실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교민사회와 MKMK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한 축을 담당하고 싶다.

이철우) 9 년 전 유학생으로 밴쿠버에 도착했을 때 심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질문) 임직원은 모두 몇 명인가?

답변) 우선 두 분의 지사장 외 본사측 사무 지원팀이 4명(김강민, 김태성, 윤선영, 방남희)이다.

질문) 이번 기회에 보험업무에 대한 캐나다 상식 한 두 가지 알려준다면?

답변) 우선 보험 브로커가 보험회사에 소속된 직원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있다. 보험 브로커는 100% 고객 쪽에서 일하는 대리인이며 법적으로도 고객의 이익을 대변한다. 한편 보험이란 보험사와 고객간의 계약이기에 클레임 시에 브로커는 사고 조사 및 손해 사정의 업무에 일절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MKMK 보험은 한인 회사로서 많은 교민 고객층과 언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합법적인 선 안에서 클레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MK MK보험 연락처
캘거리) 403-668-1139, 117 *401* 9th Ave SW
에드몬톤) 780-318-1183, 9715 47Ave NW

기사 등록일: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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