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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은 방문객을 위한 대중교통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 기관들과 협력을 하고 있다.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의 데이비드 매티스는 온-잇 리저널 트랜짓과 협업이 기쁘다며, 특히 사상 처음으로 레이크 루이스 및 모레인 레이크로 향하는 노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티스는 “작년에 좋은 협업을 했고 지금은 그 서비스를 밴프, 캔모어, 캐나다 산림청과 협업하여 확장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라며, “파트너십이 진화하여 사람들이 밴프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옵션이 늘어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온-잇의 캔모어와 밴프로의 서비스는 5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운영되고, 새롭게 추가되는 부분은 6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운영되는 레이크 루이스로의 직행 서비스, 9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운영되는 모레인 레이크로의 직행 서비스가 있다.
캐나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여름 동안 레이크 루이스 지역 공사로 인해 방문자들의 교통에 상당한 방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름 동안 주차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셔틀과 개인 투어가 공원을 즐기기에 최선의 선택이라며 매티스는 캐나다 산림청 사이트에서 대중교통 옵션 예약 첫날에 2만 4천 건의 예약이 있었다고 전했다.
매티스는 수년간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이 수년간 캐나다 산림청과 밴프, 그리고 방문자들에게 미리 계획을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해왔다고 밝혔다. 매티스는 “방문자들이 이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지난여름에 온-잇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수요가 높아져 서비스를 확대하기도 했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자들에게 감사하며, 이것이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매티스는 밴프 국립공원을 순회하는 롬 트랜짓이 기록적인 2023년을 보냈으며, 캐나다 산림청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셔틀을 이용한 한 해였다고 전했다. 또한, 매티스는 차 안에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공원을 탐험하는 것을 미리 계획을 하자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는 것에 큰 희망을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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