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지역 신축주택 가격이 일년 만에 56%라는 믿기지 않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통계청의 8월 신축주택 가격지수를 보면, 전년 대비 가격 상승 면에서 캘거리가 다시 한번 국내 최고의 위치에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에드몬톤이 년간 29.7% 인상률을 나타내며 국내 2위 자리에 올라 앨버타 신축주택 가격 상승세가 국내 지수를 크게
상승시키고 있음을 보여 준다.
월간 인상에 있어서도 캘거리는 지난 7월보다 4.6%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주요 인상요인으로 건축 자재비, 인건비 등의 상승이 탄탄한 지역 시장 상황과 맞물리며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캘거리와
에드몬톤은 신축주택 수요가 여전하고 택지부족현상이 더해지며 공사가 장기화 되는 등의 현상이 새 집값을 띄우고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지역경제 분석국장 Lai Sing Louie는 캘거리 새 집값 상승률은 믿기 힘든 것이라고 말하며 8월 중
$362,893을 기록한 평균 신축주택 가격은 상당히 높게 오른 가격이라며 놀라움을 표하며 이는 많은 수요와 소비자들의 수입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9/1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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