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드몬톤 “집 앞 눈, 빙판은 꼭 제거해 주세요”
지난 주말 에드몬톤은 Freezing rain(비처럼 내리다가 땅에 부딪치면서 바로 얼어붙는 현상)이 내려 시내 도로 및 인도들이 얼어붙어 아이스링크를 연상케 했다. 시내 도로 곳곳에서는 차량 추돌사고들이 잇따랐으며 인도를 걷던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집 앞 보도 빙판들을 제거하지 않아 넘어졌다는 시민들의 불만전화가 시당국에 쇄도하자 단속공무원들은 해당 주택들을 방문하여 빙판을 제거하라고 계도를 하기도 했다. 단속공무원들은 계도차원에서 위반 주택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집 앞의 눈, 빙판을 안 치우는 주민이 적발되면 시조례를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시당국은 밝혔다. 만일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집 앞 보도의 ‘눈이나 빙판길’을 안 치우다 적발되면 $100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시조례는 규정하고 있다.

시당국의 데이비드 이켄 국장은 “주민들은 안전하게 보도를 걸어 다닐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집 앞의 눈이나 빙판들을 제거하는 것은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8-12-1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