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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버스운전사들 교통법규 위반 25% 증가
과속 및 Red light 위반으로 적발되는 캘거리 버스운전사들이 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시당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해 버스운전사들이 과속 및 Red light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209건으로 2007년 대비 무려 25% 증가했다. 2007년 적발건수는 167건이었다. 총 209건의 적발건수 중 과속이 172건, Red light 적발건수가 37건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Transit 당국자는 작년에 버스와 운전사가 대폭 보강되면서 교통법규 위반건수도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운전사들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당국은 밝혔다.

교통범칙금을 부과 받은 운전사들은 범칙금을 본인 부담으로 납부하며 감독관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받아야 한다. 수 차례 적발된 운전사는 Transit 당국으로부터 특별 감시를 받게 된다.

1,700명의 버스운전사들이 버스를 운전하면서 연간 교통법규 위반건수가 209건이면 그렇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일부 시각도 있다. 그러나 시의원들은 버스운전사들이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무리한 운전을 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캘거리 관용차량의 작년 교통법규 위반건수는 204건으로 2007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당국은 작년 공무원들의 출장거리는 2007년 대비 약 13% 증가했지만 교통법규 위반건수가 감소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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