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당국이 도로교통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카풀레인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시당국은 주요 시내도로들의 만성적인 교통적체를 해소하고 나홀로 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카풀레인’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Glenmore Trail, Macleod Trail, John Laurie Boulevard’ 등과 같은 차량소통이 많은 도로들이 우선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시당국은 ‘카풀레인 및 버스전용차선’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여 다음주 시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행여부는 올 6월 시의회 전체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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