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근거지를 두고 캐나다 인들을 상대로 자동차 워런티(무상보증)를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뜯어내는 신종 사기단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최근 T&T Honda에서 세일즈 매니저 허우정(Kelvin Hur)씨가 본지로 연락을 주었다. 이들 사기단들은 자동차 제작사로부터 캐나다 고객들의 정보를 얻어낸 후, 소유주들에게 전화를 걸어 175불만 내면 현재 소유한 차량에 대해 5년간 무상보증을 제공해 준다고 속여 신용카드로 돈을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사기행각들은 특히 일제나 유럽산등 수입차 소유주들에 대해 빈번이 행해지고 있다고 허우정씨는 말하며, 절대 딜러쉽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전화나 기타 다른 경로를 통해 접촉해 오는 워런티 판매상들에게는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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