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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자동차번호판 문구’ 교체 연기, 7자리 번호는 금년 여름 이후 실시
그 동안 주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오던 자동차 번호판 문구 교체가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주정부는 1983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Wild Rose Country’ 자동차 번호판 문구를 ‘Strong and Free’로 교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각 부처별 경비지출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번호판 문구’ 교체 시행이 연기됐다. 스텔막 주수상은 올해 앨버타 재정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관계부처에 꼭 필요한 재정지출을 제외한 모든 지출을 최소화하라고 지시를 내린 바 있다.

현행 6자리 번호판 번호를 7자리로 확대하는 방안은 금년 여름 이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6자리 번호판 번호들이 올 여름 경에는 전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름 이후에 새로운 번호판을 수령하는 운전자들은 현행 ‘ABC-123’의 번호판 대신에 ‘ABC-1234’와 같은 아라비아숫자가 하나 더 있는 번호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서비스 앨버타의 히더 클림축 장관은 “자동차 번호판 문구를 앨버타 현재를 잘 반영하는 문구로 교체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도 “당장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동차 번호판 문구를 바꿀 경제적인 필요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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