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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국 “우리는 누가 뭐래도 테이져건 사용한다”
지난 주 목요일 연방경찰은 테이저건을 범죄 용의자들이 연방경찰에 위협적인 행동을 할 때나 시민들의 안전에 위해를 가할 때만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캘거리 경찰국은 연방경찰의 방침에 따르지 않고 테이저건을 자체 사용지침에 따라 계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경찰국은 “그 동안 연방경찰은 소극적으로 저항하는 용의자들에게까지 테이저건을 사용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앨버타 법무장관이 내린 지침에 따라 테이저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 테이저건 사용지침을 수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RCMP는 “테이저건은 범죄 용의자들을 제압하는데 효과적인 무기이지만 테이저건을 맞은 용의자들의 생명에 지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이와 같은 사용자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캘거리 경찰국은 “테이저건이 용의자들의 죽음과 직접 연관이 있다는 그 어떤 과학적 및 의학적 증거는 없다”면서 “우리는 2006년 이래로 테이저건을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에 대해서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화요일 NE에 소재한 한 자동차 매장에서는 소란을 피우던 한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병원에 긴급이송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매장 직원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한 이 남성에게 테이저건 사용은 정당하다는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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