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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사현장에서 떨어진 건축자재 깔려 한 청년 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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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물 공사현장 부근을 지나칠 때는 좀 더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캘거리 다운타운 공사 현장 밑 보도에 있던 27세의 한 남성이 공사중인 건물 21층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내장재들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긴급 출동한 응급차가 사건 현장인 다운타운 9애비뉴 200 block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이 남성은 숨진 상태였다. 이 남성을 덮쳤던 콘크리트 내장재들 무게는 4000파운드를 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사건이 특히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일반인들도 공사 현장을 지나치다 우연히 사고를 당할 가능성도 전적으로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무고한 청년의 목숨을 앗아간 금번 사건은 공사건물 21층에서 콘크리트 내장재들을 이동시키던 크레인이 흔들리면서 내장재들이 보도로 떨어져 사고가 발생했다. 건설업체의 안전장치 미비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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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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