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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체스트미어 시의회 전원 해고 계획있다” - 시장, “사법적 검토 시작, 주정부에 계속 맞설 것”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주정부에서 조사 명령과 관련해 수 개월간 반발이 이어진 논란의 체스트미어의 시의회 전원과 고위 행정팀을 해고할 계획을 발표했다.
지자체 관계부 릭 맥카이버 장관은 지난 10월 18일의 서신을 통해 이번 임기를 약 2년 지낸 체스터미어 시장 제프 콜빈을 포함해 6명의 시의원들과 3명의 행정 책임자를 해고할 생각이있다고 밝혔다.
이 서신에서 맥카이버는 명시된 10명은 11월 2일까지 이에 대해 답을 줄 것을 지시했으며, 그가 답변을 살펴볼 때까지 누가 해고될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그리고 맥카이버는 이번 결정은 지난해 3월에 주정부에서 정한 12개의 구속력있는 지침에 대한 시의 대응에 대한 불만으로 실시된 5월의 조사 결과, 체스트미어가 지속적으로 “불규칙하고 부적절하며, 즉흥적인” 방식으로 관리됐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맥카이버는 체스터미어는 특정 지침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주정부가 시의회의 의사 결정을 감시하기 위해 임명한 공식 행정관의 역할을 무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스트미어의 시장과 행정팀에서는 주정부의 조사가 불공평하며 편견을 가지고 이뤄지고 있다면서 수개월간 이에 대해 반발해 왔으나, 일부 시의원들은 주정부에 맞서자는 움직임에 반대를 표해왔다.
결국 시의회의 투표로 지난 9월 체스트미어 행정팀은 주정부의 보고서와 공식 행정관 임명을 무효화하기 위한 사법적 검토 신청을 시작한 상태다. 그리고 콜빈은 “우리 변호사는 시의회와 최고 행정관들의 해고가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정부에 맞설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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