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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Remembrance 행사 열려 - 재향군인회, 정부지원 절실
사진: 에드먼턴 한인회 제공  
11월11일 Remembrance Day 행사가 캐나다 전역에서 열렸다. 에드먼턴에서는 시청, 웨스트 에드먼턴 몰, 재향 군인회 175 킹스웨이 지회(King’s way Legion)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한인회에서는 이재웅 회장과 임원들, 해병 전우회원들이 킹스웨이 지회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했다.
해마다 행사를 취재하며 느끼는데 해가 거듭할수록 행사 규모가 줄어들고 행사를 주최하는 재향군인회 회원들도 줄어든다.
펜더믹을 겪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사회 분위기도 있지만 행사 규모 축소는 재향 군인회 재정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캐나다 역사와 세계 역사에 캐나다 군이 끼친 영향이 적지 않다. 1차대전, 2차대전, 한국 전쟁, 최근의 아프간 파병까지 역사적 사건에 캐나다군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려 헌신했다. 캐나다 군은 캐나다 정체성의 일부로 이런 정체성이 훼손당해서는 안 된다.
재향군인회 지회마다 사정이 모두 다르지만 각 지회는 줄어드는 회원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회에 부과되는 각종 직접세 간접세를 면제해 줄 필요가 있다. 종교단체가 면세 혜택을 받는데 그런 차원의 면세 혜택이 재향군인회에도 적용되어 캐나다 역사의 일부분이 존중받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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