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주정부 Sheriffs, SCAN유닛 확대운영 - 캘거리, 에드먼튼 파견 수사관 증원
주정부 Sheriffs가 SCAN (Safer Communities and Neighbourhoods) 유닛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6명의 수사관을 증원해 캘거리에 2명, 에드먼튼에 4명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수사관들의 주 업무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을 비롯해 인근 도시에서 발생하는 주거 및 재산침해 범죄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Sheriffs가 운영하는 SCAN유닛은 캘거리, 에드먼튼 경찰과 RCMP포함해 다른 법 집행 기관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즉 마약유통과 같은 불법 행위를 비롯해 재산피해 등의 사건을 미리 전담 수사해 타 법집행 기관의 부담을 덜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20명의 추가 수사관을 채용하고 관련 예산을 두 배 이상 증액했다.
앨버타 쉐리프의 그렉 메들리 부책임자는 “SCAN유닛의 확대 운영은 앨버타 전역의 치안 확보 능력을 배가할 것이다. 우리 이웃의 치안확보와 범죄 예방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평가했다.
2019년 이후 캘거리 SCAN유닛은 2,000여 건에 이르는 재산범죄피해 사건을 수사하는 실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가장 최근의 수사 결과로는 지난 10월 SE의 한 주택에서 마약유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해당 주택 소유주를 입건하고 주택을 폐쇄하기도 했다.
2008년 이후 SCAN 유닛은 앨버타 전역에 걸쳐 8,000여 건의 불만 건수를 접수해 사건을 조사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정부 공공안전 및 비상사태 서비스 마이크 엘리스 장관은 “SCAN팀은 그 어느 다른 법 집행기관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치안확보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과 예방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2023년 예산안에 앨버타 쉐리프의 운영 확대를 위해 총 2천 7백만 달러를 편성한 바 있다. 이 중 1천만 달러를 유닛 운영을 위한 장비 및 인력 증강에 투입되며 이번 수사관 증원이 이게 근거해 이루어졌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2-0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