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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EMS, 오피오이드 관련 사건 늘어 - 2022년 대비 44% 증가
 
2023년에 에드먼튼에서는 응급의료 서비스(EMS)의 오피오이드 관련된 대응이 급증했다. 1월 초에 발표된 앨버타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 비해 44%가 늘어난 5,048건을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먼튼은 현재 앨버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오피오이드 관련 대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캘거리는 2023년에 2,965건을 기록했다.
정신건강 및 중독부 장관 댄 윌리엄스의 대변인인 헌터 바릴은 중독으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앨버타의 최우선 과제라며, 헬스케어 시스템에 계속되고 있는 수요가 이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할 때라고 전했다.
바릴은 “가상 오피오이드 의존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날에 무료로 앨버타 어디에서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우리는 1만 개 이상의 치료 공간을 추가했고, 11개의 장기 회복 커뮤니티를 열어 수천 개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릴은 “중독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은 회복을 추구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고, 우리 정부는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가족이 무너지고, 생명을 잃고, 지역사회를 분해하는 것을 막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년 동안 에드머는에서 중독과 관련된 신고는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에드먼튼의 소방청장인 조 자틸니는 중독 관련 신고가 30%나 늘었다며, “이렇게 계속 늘어나면 대응이 불가능하며, 모든 신고가 매우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다. 구조 대원들이 이 부담을 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자틸니는 에드먼튼 소방 및 구조 서비스가 직원들의 정신 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에드먼튼 경찰청과 협업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강력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앨버타에서는 1,411명이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레스브리지와 인근 지역을 포함한 앨버타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은 이미 최악의 중독 관련 사망 연도였던 2022년과 2021년을 앞지르며 두 배 이상 높아진 기록을 보였다. 한편, UCP는 연례 총회에서 깨끗한 약물 사용 장비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독 아래서 약물 소비를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앨버타의 지원을 중단하는 것에 찬성한 바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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