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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한파 이어진 4일간 항공편 464개 취소 - 캘거리, 에드먼튼 등 11개 도시 제빙액 효과 없어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에 본사를 둔 항공사 웨스트젯이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왔던 캐나다 서부에서 4일간 464개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웨스트젯은 1월 11일(목)부터 1월 14일(일) 사이에 기온이 너무 떨어지며 제빙액이 효과를 내지 못했고, 브릿지와 연료 스테이션에도 문제가 발생하며 많은 항공편이 취소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웨스트젯은 15일(월)에 추위가 완화되며 운영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15일에도 캘거리 공항에서 앨버타의 다른 지역이나 BC로 떠나는 항공편 33대를 날씨 탓에 결항시켰다.
그리고 지난해 웨스트젯이 캘거리를 서부 캐나다의 허브로 삼겠다고 약속한 이후, 많은 항공편 연결이 캘거리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캘거리에 먼저 찾아온 한파로 인해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며 캘거리를 거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던 이들의 타격도 컸다.
웨스트젯에 의하면 제빙액이 효과를 보이지 못했던 도시는 캘거리를 비롯해 에드먼튼 .사스카툰, 리자이나, 켈로나, 캠룹스, 포트 맥머리, 프린스 조지, 그랜드 프레리, 옐로우나이프, 포트 세인트 존 등 11개 도시이다.
웨스트젯은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홀리데이 시즌에도 기상 악화로 인해 3일간 460개의 항공편을 취소했던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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