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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으로 5명 죽인 트럭운전사 5년6월형 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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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한 화물트럭이 운전 부주의로 일가족이 탑승한 승용차를 후면에서 정면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탑승한 5명이 즉사했다. 특히 사망자 중에는 16개월 된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 3명도 포함돼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8일 열린 선고재판에서 트럭운전사인 다니엘 츠테터에게는 5개 항목에 이르는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5년6월형을 선고받았다. 사고운전사는 본래 6년형 선고 판결을 받았지만 선고 재판 전에 이미 6개월 구류 생활을 했기 때문에 5년6월형 형기를 선고 받았다.
교통사고 직후 화물트럭 운전사는 인명구조보다는 증거인멸을 우선 시도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도 지탄을 받아왔다.
사망자들의 가족들은 그가 살인죄 법정 최고형인 5년6월형을 선고받은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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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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