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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10대 3명, ‘쇼핑몰’에서 여성 연쇄 폭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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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경찰이 11일 새벽 웨스트 에드몬톤몰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잇따라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10대 3명을 체포했다.
특히 이들 10대는 본인들의 폭행장면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는 대담함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 10대중 한 명은 11일 오전 12:15분경 몰 2층 Entrance 57 인근에서 21세의 한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나머지 2명은 휴대폰으로 이 장면을 찍기도 했다. 폭행은 다행이 지나가던 한 남성이 말리면서 끝났다.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은 머리와 상체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10대는 이 사건 직후인 새벽 1:30분경에는 아이스링크 인근에서 19세의 여성에게 접근하여 지갑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10대 청소년들이 이 피해여성에게도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달아나던 10대 일당을 체포했다. 이들은 폭행 및 강도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10대들의 신분은 앨버타 청소년법에 의거 공개되지 않았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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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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