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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양대 도시 추수감사절 강추위 몸살
추수감사절 연휴였던 지난 월요일 캘거리 기온은 영하 16.1도로 역대 추수감사절 기온으로는 8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됐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가장 낮은 기온으로 기억됐던 추수감사절은 1928년으로 영하 13.3도였다.

에드몬톤은 추수감사절 아침 기온이 영하 6.3도로 급강했다. 근래 들어 에드몬톤에서 가장 기온이 낮았던 추수감사절은 1959년으로 영하 12.2도를 기록한 바 있다. 월요일 밴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 강추위는 북극의 한랭전선이 남하하면서 발생했다. 주말에는 양대 도시 모두 평년 기온을 회복해 12도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캘거리 시당국은 70여대의 제설차를 이용하여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강추위를 동반한 1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쌓이면서 도로들이 큰 몸살을 앓았다. 추수감사절 연휴 다음 첫 출근일인 13일에 캘거리에서는 수십 건의 크고 작은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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