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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노인회 조현주씨 회장직 연임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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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토) 오전 11시부터 한인침례교회에서는 캘거리 노인회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전날 내린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약 45명정도만 모인 가운데 열린 총회는 김영옥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순서로 김형석 침례교회 담임목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어서 노인회의 활동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다. 투표에 앞서 서병희 전임회장은 단상으로 나와 “한인회관 건립 및 모금운동 등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어 그 동안 많은 수고해 주신 조현주 현 회장께 2년만 수고해 달라고 이사회에서 요청을 하였는데 조 회장께서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고 설명하며 “이에 대해 회원들의 최종 결정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거수로써 의사를 밝혔는데 참가자들 대다수의 전폭적인 지지로 조현주 현 회장이 재 선출 되었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지난 2년간 전폭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와주신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노인 회원분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인회관을 건립해 보자고 지난 2년간 추진했는데 이에 결실을 보게 되어 내년 3월에 새 한인회관에 입주하게 되었다” 며 “그러나 아직도 동포사회 모금운동이 계속 필요한 바, 벽돌 한 장씩 쌓는다는 마음으로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모금운동 참여를 바란다”고 호소하였다. 아울러 500불 이상의 후원금에 대해서는 동판에 영구히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고 설명했다. 회장 선출이 끝난 후 노인회 합창단(지휘 이진희)가 나와 성탄절 곡과 가곡, 동요들을 불러주어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는 1월 9일(토) 오전 11시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리는 임시 정기총회에서 예산 결산 감사보고를 하겠다고 회장측은 밝혔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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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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